[네트워크]모두의 네트워크 정리(2)

김은지·2022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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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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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네트워크 책 읽고있는데, 지금의 나에게는 너무 알차서 정리에 조금 시간이 걸린다.

이전에 통신 규약(OSI, TCP/IP)까지 정리 해 보았고, 오늘은 캡슐화/역캡슐화 개념부터 시작하도록 하겠다~!

캡슐화/역캡슐화

데이터를 전송 할 때, 데이터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정보를 함께 붙여서 보내야 하는데 이 정보를 헤더라고 한다.

헤더를 송신데이터에 붙이는 작업캡슐화라고 하고
데이터를 수신하는 측에서 헤더를 제거하고 데이터만 남기는 작업은 역캡슐화라고 한다.
(캡슐화와 역캡슐화 모두 트레일러를 붙이고 떼는 과정을 포함한다.)

OSI의 각 계층에서는 헤더를 통해 각자의 역할을 하는 것!!

물리계층의 역할과 랜카드의 구조

데이터를 전송할 때는 0과 1밖에 이해하지 못 하는 컴퓨터를 위해서 전기신호를 이용하는데 이를 수행하는 계층이 물리계층이다.

랜카드...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대체 뭐하는데 쓰는건지 절대 몰랐던 바로 그이름... 그는 무슨 일을 하냐면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된 전기신호가 컴퓨터 내부의 랜카드로 전송되면 랜카드는 이 전기신호를 0과 1의 비트열데이터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네트워크 전송 매체

네트워크 전송 매체란 데이터가 흐르는 물리적인 선로를 말한다. 크게 유선과 무선이 있는데 유선을 먼저 알아보면

유선전송매체
트위스트 페어 케이블(일반적으로 랜선이라고 불린다. 글에서도 랜선이라고 부르겠다.)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송매체이다. 하위 범주로 UTP와 STP가 있는데 각각 Unshielded/Shielded Twist Pair의 약자이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데이터 통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실드'가 있고 없고를 뜻하는 것인데 실드가 있고 없고에 따라 케이블의 가격이 달라져서 일반적으로는 더 저렴한 UTP를 사용한다.(또 UTP도 전송 품질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 분류, 규격, 속도... 등 다 다르다.)

랜선의 종류에는 다이렉트 케이블과 크로스 케이블이 있는데 이것은 송신과 수신측의 구리선을 각 커넥터의 같은 부분에 연결하느냐 아니면 엇갈려서 연결하느냐의 차이인데
예를 들어

송신측수신측
11
22
33
66

위의 표에서 처럼 같은 번호의 구리선과 연결된 테이블은 다이렉트 케이블이고,

송신측수신측
13
26
31
62

처럼 엇갈려서 연결된 케이블은 크로스 케이블이다.

다이렉트 케이블은 컴퓨터와 '스위치'를 연결할 때 사용하고(스위치는 프로토콜에 맞춰 데이터 흐름을 조정해주기 때문이라고 ), 크로스 케이블은 컴퓨터 간에 직접 랜 케이블로 연결할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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