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M1 맥북으로 x86으로 작성된 라이브러리를 컴파일 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그런데 알고보니 더 간단한 방법이 있었다.
Minilibx
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arch -x86_64
명령어를 매번 붙이는 것은 귀찮았다. 그렇다면 아예 터미널을 Rosetta
를 사용해 인텔 버전으로 열어버린다면?
인텔 프로세서용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해야 할 때 추가적인 명령어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Rosetta는 어쨌든 에뮬레이터이다.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괜찮겠지만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 때는 필요할 때만 arch 명령어나 Rosetta를 사용하면 될 거 같다.
슬프게도 아직 VSCode 내의 터미널을 Rosetta로 여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
알게 되면 업데이트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