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신경을 썼음에도 어디선가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
직접 코드를 찾아다니지 않고 xcode에서 지원해주는 기능을 활용하여 이런 누수를 찾아낼 수 있다.
cmd+I를 누르거나 상단의 Product에서 Profile을 누르자.
그럼 프로파일링을 할 것들을 선택할 수 있다.
그 뒤에 동그라미 친 record 버튼을 클릭하면 녹화를 시작하면서 앱 실행 상황을 보여준다.
그리고 메모리 릭이 발생하게 된다면 저렇게 x표시로 메모리 릭 발생 사실을 알려준다.
메모리 릭을 일부러 발생시키려 했을 때 첫 코드는 생각대로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지 않았었다.
이는 내가 함수 내부에서 변수를 선언하고 참조했기 때문이었는데,
이런 부분을 캐치 못했다는 건 반대로 메모리 릭이 발생하는 순간도 제대로 캐치하지 못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xcode에서 지원해주는 도구를 사용하여 쉽게 잡아낼 수 있다곤 하지만 좀 더 메모리 릭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이론적으로만 생각해보는 것이 아닌 프로젝트 과정 중에서 깊게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이패드를 사고 싶게 만드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