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들을 보며 추억에 젖어 있던 루는 사진별로 추억 점수를 매길려고 합니다. 사진 속에 나오는 인물의 그리움 점수를 모두 합산한 값이 해당 사진의 추억 점수가 됩니다. 예를 들어 사진 속 인물의 이름이 ["may", "kein", "kain"]이고 각 인물의 그리움 점수가 [5점, 10점, 1점]일 때 해당 사진의 추억 점수는 16(5 + 10 + 1)점이 됩니다. 다른 사진 속 인물의 이름이 ["kali", "mari", "don", "tony"]이고 ["kali", "mari", "don"]의 그리움 점수가 각각 [11점, 1점, 55점]]이고, "tony"는 그리움 점수가 없을 때, 이 사진의 추억 점수는 3명의 그리움 점수를 합한 67(11 + 1 + 55)점입니다.
그리워하는 사람의 이름을 담은 문자열 배열 name, 각 사람별 그리움 점수를 담은 정수 배열 yearning, 각 사진에 찍힌 인물의 이름을 담은 이차원 문자열 배열 photo가 매개변수로 주어질 때, 사진들의 추억 점수를 photo에 주어진 순서대로 배열에 담아 return하는 solution 함수를 완성해주세요.
입출력 예시
name | yearning | photo | result |
---|---|---|---|
["may", "kein", "kain", "radi"] | [5, 10, 1, 3] | [["may", "kein", "kain", "radi"],["may", "kein", "brin", "deny"], ["kon", "kain", "may", "coni"]] | [19, 15, 6] |
["kali", "mari", "don"] | [11, 1, 55] | [["kali", "mari", "don"], ["pony", "tom", "teddy"], ["con", "mona", "don"]] | [67, 0, 55] |
["may", "kein", "kain", "radi"] | [5, 10, 1, 3] | [["may"],["kein", "deny", "may"], ["kon", "coni"]] | [5, 15, 0] |
function solution(name, yearning, photo) {
let answer = new Array(photo.length).fill(0);
for (let i = 0; i < photo.length; i++) {
for (let j = 0; j < yearning.length; j++) {
if (photo[i].includes(name[j])) {
answer[i] += yearning[j]
}
}
}
return answer;
}
answer
배열을 photo
배열의 길이만큼 생성하고, 모든 요소를 0으로 초기화
이중 포문을 사용해서, photo
와 yearning
배열을 반복하면서 photo
배열에 name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name
요소가 포함이 되어있다면 answer[i]
에 해당 이름의 값(yearning[j]
)을 더해줌
function solution(name, yearning, photo) {
return photo.map((v)=> v.reduce((a, c)=> a += yearning[name.indexOf(c)] ?? 0, 0))
}
문제를 보자마자, reduce로 풀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지만 결국 돌고돌아 이중포문..🥲
아직 reduce
함수에 대해 개념이 확실하게 잡히지 않은 것 같아서 위 풀이를 보며 다시 공부를 해보았다.
reduce() 함수는 배열의 각 요소에 대해 주어진 콜백 함수를 실행하고, 최종적으로 하나의 값으로 축약하는 배열 메소드.
arr.reduce(callback[,initialValue])
callback
: 배열의 각 요소에 대해 실행되는 함수로, 다음 매개변수를 받는다.accumulator
(누산기) : 콜백 함수에서 반환된 값 또는 이전 호출에서 반환된 값으로, 축적된 결과를 나타냄currentValue
(현재값) : 배열에서 처리 중인 현재 요소 currentIndex
(현재 인덱스) : 배열에서 처리 중인 현재 요소의 인덱스 initialValue
(옵션) : 콜백 함수의 첫번째 호출에서 사용되는 초기값으로, 생략할 수 있음. 초기값이 제공되지 않으면 배열의 첫번째 요소가 사용됨null 병합 연산자를 ??
를 사용하면 짧은 문법으로 여러 피연산자 중 그 값이 확정되어 있는 변수를 찾을 수 있다.
다르게 말해, null 또는 undefined 인 값을 대체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a ?? b
- a가 null도 아니고 undefined도 아니면 a
- 그 외의 경우는 b (null 또는 undefined)
위 풀이에서 ??
를 사용한 예시를 들어보면, name 배열에서 c의 indexOf를 찾을 수 없다면 -1를 반환한다. 이렇게 되면 yearning[-1] 은 NaN을 반환하게 되는데, ??
연산자를 사용하여 기본값으로 '0'을 설정해줌으로써 예외 상황을 처리해줄 수 있다.
yearning[name.indexOf(c)] ?? 0
nullish 병합 연산자는 OR 연산자 ||
와 상당히 유사해 보인다. 실제로 위 알고리즘 문제에서는 ??를 ||로 바꿔도 그 결과는 동일하다.
하지만 두 연산자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let height = 0;
alert(height || 100); // 100
alert(height ?? 100); // 0
첫번째로, height || 100
은 height에 0을 할당했지만, 0를 falsy한 값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null이나 undefined를 할당한 것과 동일하게 처리한다. 따라서 height || 100
의 평가 결과는 100이다.
반면 height ?? 100
의 평가는 height가 정확하게 null이나 undefined일 경우에만 100이 된다. 예시에서는 height에 0 이라는 값을 할당했기 때문에 0이 출력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높이처럼 0이 할당될 수 있는 변수를 사용해 기능을 개발할 땐 ||
보다 ??
가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