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페이지를 발견했다.
세심한 테스트 조건과, 여러 케이스들을 벤치마크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체로 pg가 우세하게 나왔다.
옛날에 단순 insert 속도를 로컬에서 벤치마크 한적 있었다.
당시에도 postgresql 이 mongodb 보다 압도적으로 빨랐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은 한 결과였다.
pg에 우세한 방식으로 진행됐을까 의심이 될법도 하지만, 본문에는 가급적 프로덕션 환경과 유사하게 셋팅하여 진행했다고 한다.
테스트 조건들도 매우 세세하게 적어줬기 때문에 신뢰가 간다.
본 글은 결과 요약전달이 목적이고, 자세한 내용은 위 페이지의 pdf를 참고하길 바란다.
OLTP 벤치마크
아래는 OLTP 벤치마크 결과이다.
놀랍게도 OLTP 에서 PG 가 압도적으로 빠르다.
OLAP 벤치마크
아래는 OLAP 벤치마크 결과이다.
PG 가 좀더 우세할거라고 예상하긴 했었다. QueryA 가 22% 느렸던걸 제외하면 모두 PG가 우세했다.
Query A 가 느린 이유가 궁금해서 쿼리 첨부.
근데 플랜이라도 봐야 왜느렸는지 알수있을것같다.
소감
결론은, 성능을 위해 monbodb를 채택하진 않게 될것같다.
게다가 RDB를 쓰고있는데, documentdb나 mongodb atlas를 추가도입 하는 경우라면 비용적으로도 이점이 없어보인다.
mongodb의 뚜렷한 장점이라면 스키마리스정도가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