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팀과제를 하면서 코드를 팀장님께 보여드렸는데, 왜 이렇게 구현하셨냐고 물어봤을 때 나는 그냥 '어... 번호를 눌렀을 때 각각의 아이스크림의 정보를 보여주기 위해서 when으로 작성했습니다..' 라고 말을 했었다. 근데 팀장님은 내가 생각한 이유가 아닌 그저 불필요하게 길게 작성하지 않으셨나 라는 뜻으로 물어보신 거 같다. 간단한 코드라지만, 코드를 작성할 때는 '왜 이렇게 코드를 작성했는지, 왜 이 코드를 사용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게'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맞는 말씀이시다.
조금만 더 생각을 해봤더라면 진작 이렇게 간결하게 작성할 수 있었을 것인데, 잘돌아간다고 좋아라만 했던 모습을 반성해야겠다.
여기서는 입력한 값으로 실행할 수 있게 변수로 userChoice를 선언하고 when 비교 대상 파라미터로 userChoice를 넣어둔 모습.
그냥 변수를 지워버리고 입력받을 수 있게만 해서 한 줄이라도 더 간결하게 해준 모습이다.
전부 별 건 아니지만, 더 보기 좋은 코드를 짜기 위해서는 다시 들여다보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느끼게 된 팀과제 시간이였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