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게 실행을 요구하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이다. 프로그래밍에 앞서 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한 후 문제 해결 방안을 정의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컴퓨터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사고가 필요하며, 이때 필요한 것이 컴퓨팅 사고다.
즉, 프로그래밍은 0과 1밖에 모르는 기계가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고 상세하게 요구사항을 설명하는 작업이며, 그 결과물이 바로 코드다.
웹 페이지의 보조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브라우저 위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래밍언어를 도입한 것이 시초.
여러 브라우저 업체가 자체적으로 JS 엔진을 개발하여 독자적인 기능과 동작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로 인해 동일한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다른 브라우저에서 다르게 동작할 수 있었고, 개발자는 각 브라우저에 맞는 코드를 작성해야 했으므로 모든 브라우저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표준화된 자바스크립트의 필요성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1) Ajax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비동기식으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인 Ajax가 등장했다. 이전에는 화면이 전환되면 새로운 HTML을 전송받아서 페이지 전체를 처음부터 렌더링했다. 변경할 필요가 없는 코드까지도 다시 전송받기 때문에 성능면에서도 불리하고 화면이 전환되면 순간적으로 깜빡거리기에 불편하였다.
그러나 Ajax의 등장으로, 서버에서 필요한 데이터만 받아서 부분적으로 렌더링하는 방식이 가능해졌고, 빠른 성능과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해졌다.
(2) jQuery
DOM을 더욱 쉽게 제어할수 있는 라이브러리. 코드의 양이 줄어들고, 크로스 브라우징 이슈도 어느정도 해결해주었지만, 오늘날은 성능, 필요성 저하 등의 이유로 점점 사용하지 않는 추세.
왜 jQuery가 크로스 브라우징 이슈를 해결해주었을까?
- 메서드 중,
addEventListener
는 DOM 요소에 이벤트를 연결하는 메서드인데, 구형 IE(IE 8이하) 는 이 메서드를 해석할 수 없고attachEvent
메서드를 사용해야했다.- jQuery는 이러한 부분에서 자유로웠기 때문.
(3) V8 자바스크립트 엔진
JS로 웹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늘면서 더욱 빠른 JS 해석 엔진의 필요성이 생겼고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다.
(4) Node.js
V8 엔진을 기반으로한 자바스크립트 런타임 환경이다. V8 엔진은 성능이 좋았기 때문에 브라우저 이외에 서버 등에서도 실행 가능할 수 있기를 원하였고, Node.js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브라우저에서 독립시킨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ECMAScript
자바스크립트의 표준 사양인 ECMA-262를 말한다. 값, 타입, 객체와 프로퍼티, 함수, 표준 빌트인 객체 등 핵심 문법을 규정한다.
자바스크립트
뼈대를 이루는 ECMAScript와 브라우저가 별도 지원하는 Web API 등을 포함하는 개념.
명령형
함수형
프로토타입 기반 객체지향
을 지원하는 멀티 패러다임 프로그래밍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