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4주차 회고!
과제 양이 어마어마하다.
데이터베이스 셋팅과 연동, Entity 작성, 비즈니스 로직 작성, 유닛 테스트, 동시성 제어 트랜잭션 등등 ..
시나리오는 콘서트 예약 서비스이다. 해야하는 기능은 포인트 조회 및 충전, 예약 가능한 날짜 및 좌석 조회, 좌석 예약, 예약 결제이 있다.
(추가로 과제에서 말하고 있지 않지만 콘서트 조회 등을 알아서 생각해서 해줘야 한다. 숨은 트랩들이 있음)
가장 큰 문제점은 대기열 시스템인데, 이 기능은 한 번에 많은 사람이 몰렸을 때 요청이 온 순서대로 API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결국 대기열 시스템은 손 대지도 못하고 예약을 위한 기본적인 기능들만 완료했다.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봤는데, 이번 과제에서의 문제점은 '익숙하지 않은 방식으로 진행했던 것'인거 같다.
익숙하지 않은 욕소들은 다음과 같다.
즉, 내 실력이 아직 부족하여 이번 주차를 완료하지 못한 거 같다.
개발만 잘 한다고 좋은 개발자가 아니라는 것을 또 한번 느낀 거 같다. 나중에 다른 환경에서 다양한 개발자들과 협업하여 일하기 위해서는 PR이라던가 Commit 이라던가, 유즈케이스 작성, 테스트 코드, 문서 작성 등등
이러한 요소들도 잘해내야 결국 좋은 개발자가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