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시험이 2시간 남았는데 도저히 머리에 안들어오기에 쓰는 회고..
운이 좋게도 우아한형제들과 네이버 인턴에 합격했다.
개인적으로 면접에 대한 압박감이 심해서 살면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시기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결국 죽지 못할 만큼의 고통은 날 또 성장시켰다.
그렇게 고생을 했더니 면접에도 익숙해져 가는 것 같다.
요즘 시험공부를 핑계삼아 개발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다. 집에서 공부하는게 도저히 적응이 안된다. 시험 전에 공부는 안하고 블로그 글을 쓰고 있는 것만 봐도 ..
어쨌든 시험이 끝나면, 이 회고 글도 고치고, 인턴쉽 서류 제출도 마무리하고, 그동안 미뤄왔던 개발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
당장 인턴쉽에서 사용할 WebFlux와 ElasticSearch를 학습하는게 1순위 목표가 될 듯 하다. (물론 출근 1주일남았지만..)
OS 시험 박살내고 오겠습니다 😊
정점이네요 네이버 우아한형제들 둘다 합격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