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우연히 책 읽는 프로그래머(@developer_recipe)님의 혼공학습단 10기 모집 포스트를 보게 되어 신청하고 선정되었다. 얼마 전에 혼공컴운 책을 구매한지라, 너무 좋은 기회였다.
혼공학습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블로그를 키워보기 위한 목적이자, 공부하면서 생기는 궁금증에 대해서 질문하기 위해서다.
블로그를 개발 공부와 함께 그 기록으로 사용하고자 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리고 꾸준하게 글을 올릴 수 있는 동기도 아주 부족했다. 그래서 이번 혼공학습단 활동을 통해 강제라도 글을 정기적으로 올려보려고 한다.
혼공컴운 책은 커리어리(Careerly)에서 추천받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비전공자이다 보니, 컴퓨터 과학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여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필요했고 만족하고 있다. 하루에 한 절(section)씩 보다 보면, 구글링해도 애매한 궁금증이 생길 때도 있다. 그럴 때는 ChatGPT에 질문해서 알아가고 있지만, AI의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무시할 수 없는 채라, 찝찝함을 앉고서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혼공학습단의 커뮤니티를 통해 질문하고 배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