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대로 코딩했지만... 초보 개발자에게 부족한 한 가지🍆

붕붕·2025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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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 하면서 useState로 input 값을 관리해야 했다. 나는 하나의 객체로 상태를 묶어서 관리했지만 과제 해설에서는 각각의 input마다 개별적으로 state를 관리하는 방식이었다. 이걸 보면서 ’내 방식도 괜찮은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분명 리액트에서 최소한의 state를 유지하라고 했는데 여기서 최소한은 정확히 뭘까?

결국 나의 구세주 튜터님을 찾아갔다. 🏃‍🏃‍


"왜 이 방식을 택했나요?"

튜터님께 내가 선택한 방식대로 해도 괜찮냐고 여쭸더니 본인도 같은 방법을 선택할 거라고 하셨다. (여기서 기분 좋았음ㅎㅎ) 그렇지만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 가독성 측면에서는 더 좋을 수 있다는 말을 하셨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나를 찔렀다.

“어떤 방식을 선택했다면 왜 그걸 선택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왜 이 방식을 택했는지?”
•	“장점은 무엇인지?”
•	“다른 방법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러한 것들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단순히 수업에서 배운 대로 따라하기만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쓴 코드에 대한 주체성이었다.


남의 코드 훔쳐보기? 오히려 좋아!

얼마 전 스레드에서 시니어 개발자분께서 올린 글을 봤다.

“연차가 쌓일수록 내 코드를 짜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남의 코드를 보는 시간이 늘어난다.”

남이 작성한 코드를 분석하면서 “이 코드는 왜 이렇게 작성되었을까?”,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고민을 미리 해보는게 좋다고 했다.

결국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남의 코드를 분석할 줄 알고 나의 논리를 표현하는 능력이 필수적인 것 같다. 내 코드를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해 남의 코드도 이해하고 개선 방법을 고민하는 습관을 지금부터 길러야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인드셋

이 경험을 통해 앞으로 반드시 가져야 할 태도를 정리해봤다.

  1.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코드 작성하기 💻
    • ‘내가 왜 이렇게 했는지?’ 나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그러니, 왜 이렇게 코드를 작성했는지 항상 생각하고 생각하자!

  2.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기 🧐
    • 초보자인 나에게 정답이란 없다! 최대한 다양한 방식을 접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자.

  3. 남의 코드 분석 능력 키우기 📊
    • “이 코드는 왜 이렇게 작성했을까?“라는 질문을 습관화하자. 개선점도 찾아보고 배울 점은 기록하자!
    • 에러 났을 때 구글링으로 해결책 찾고 그대로 복붙해서 돌아간다고 좋아하지말자 🙏🏻 제.발. 왜 돌아가는지 코드도 꼼꼼히 분석하자.

  4. 꾸준한 피드백과 개선
    • 완벽해 보여도 2번, 3번 더 보자. 분명 개선점이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나은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이 성장이다.


“배운 대로 코딩했지만... 초보 개발자에게 부족한 한 가지는?”
- 주체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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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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