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숨과 함께하는 코딩 인터뷰 완전 분석
코드숨에서 스터디가 지속적으로 열리는 건 알았는데 계속 염탐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 내가 읽어야지 읽어야지 염불만 외다가 미뤄둔 책으로 스터디를 진행한다고 해서 신청했다. 첫 날부터 시작일을 까먹었는데 다행히 윤석님이 멘션해주셔서 바로 참여했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책의 내용도 유익해서 비록 첫날은 놓쳤지만 계속 따라가기로 마음먹었다.
아래는 각 주 별로 인상깊었던 부분을 정리했다.
1주 (1장 ~ 5장)
1. 면접 과정
- 면접에서 보는 건 사고 과정이다
- 문제를 풀어가는 사고 방식을 소리 내어 표현해야 한다
- 면접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자
- 회사는 긍정오류, 즉 면접은 잘 봤지만 실제 업무 능력은 떨어지는 경우를 더 걱정한다
- 전공 지식은 주기적으로 이해해둘 필요가 있다
2. 장막 너머
- 어떤 팀과 면접을 보게 될지 알고 있다면, 그 팀에서 만든 제품들을 공부하기 바란다
-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애정을 드러내자
4. 면접 전에
- 이력서에 '재미 삼아 만들어 본'것이 있는 개발자만큼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사람도 없다
- 프로젝트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 이력서는 한 페이지로 만든다
- 이력서에 많은 정보가 들어가는 경우 '그저 여러분들이 우선순위를 매기는 법을 모른다는 점을 나타낼 뿐이다'
- Y를 구현해서 X를 성취했고, 그 결과 Z를 이루었다
-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결과는 어떠하였는지를 적으라
- 소프트웨어를 이력서에 적지 마라
- '비쥬얼 스튜디오를 배우기가 정말 어려운가?라는 질문으로 귀결될지 모른다'
-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숙련도도 함께 적자
- 오타를 다시 확인하자
- 최고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그들 자신을 특정 언어로 정의하지 않는다
- 이력서에 표기된 능숙한 언어가 단 하나뿐이라면, 구인 담당자가 해당 지원자에 대해 아직 많은 문제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으로 간주해버린다
5. 행동 문제
- 프로젝트 질문 대비
- 가장 도전적이었던 것
- 실수 혹은 실패담
- 즐거웠던 것
- 리더십
- 팀원과의 갈등
- 남들과 다르게 행동했던 것
- 프로젝트들은 내가 중심 역할을 맡은 것들이어야 한다
- 도전적인 요소가 있어야 한다
-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 실존하면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단점을 이야기한다
-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강조
- 내가 앞으로 회사에서 어떻게 일할지 알아볼 수 있는 질문
- 회사의 기술에 대한 질문
- '저는 규모 확장성 문제도 관심이 많고, 배우고 싶습니다. 회사 내에 그에 대해 배울 기회가 있나요?'
- 자기소개는 현재 직업 -> 학교 -> 졸업 후 지금까지 -> 현재 역할 -> 업무 외에 -> 마무리
- 업무 외: 해커톤, 따로 공부한 것들
- 마무리: 회사로 왜 오고 싶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