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스로에게 소리지르기
구조분해할당~~ 수상 축하드립니다~~🎉🎉
자세한 설명 : https://ko.javascript.info/destructuring-assignment
구조분해할당 처음에 개념을 접했을 때 굳이 이걸 왜쓰나... 싶었다.
그런데 프로젝트 하면서 객체에서 원하는 값을 뽑아오고 그 뽑아온 값의 일관성을 보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정말정말,,, 편리한 문법이 아닐수가 없었다.
스프레드 연산자랑 섞어쓰면 활용도가 무궁무진 하기 때문에 좀 더 파봐야 할 내용이기도 하다.
이유찾기
,지속성
,친해지기
공부를 하면서 내가 지금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자주 했던 것 같다.
멘토님이 해주신 말의 영향이 컸던 것 같은데, 내가 지금 이걸 왜 하려고 하는지를 명확하게 해놔야 그 목적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내가 스파게티를 만든다고 치자. 별 생각 없이 스파게티를 만들고, 많이 만들다 보면 스파게티를 만드는 실력은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다. 근데 스파게티를 만들때 내가 면을 잘 못익힌다면, 면을 잘 익혀야겠다는 점에 집중을 해야하는데, 엉뚱하게 데코레이션에만 신경을 쓴다면? 결국에 전체적으로 스파게티 요리 실력의 완성도는 올라가겠지만, 면 익힘 정도에 집중을 했을때 보다는 실력이 느는 속도는 더딜 것이다.
그래서 계속 일정 시간마다 "내가 지금 이걸 뭐 때문에 하지?"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습관이 생겼다. 사실 공부해야할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그 안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질문을 해야 할 것 같다.
단점으로는 운동 할 때도 "지금 이 운동 루틴을 무슨 목적을 위해서 하고 있는걸까 부상방지...? 근성장...?" 뭐 이런 식으로 일상생활에서 딱히 덜 중요한것들도 좀 피곤하게 생각하게 된거...?
대충 하루종일 이런 표정을 짓고 있다.
사실 '무리하지 않기'와 거의 같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벌려놓고 지금 퍼져버린 일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벌려놓은 일들의 양은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저걸 개별로 하나씩 했었어도 하나하나가 지금과 같은 결과를 냈을 것 같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감당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ex) 책도 좀 쉬운걸로 읽고, 프로젝트도 진짜 잘게 쪼개서 하기 쉽게 만들고 등등...
그래도 일단 벌려 놓은 일들은 마무리 하는걸로...!
디코에서 나의 친화력.jpg
실제 오프라인에서 나의 친화력.jpg
디코에서 친해진 사람들이 다들 오프라인에서 왜 온라인처럼 말 안걸어 주냐고 서러워했다,,,
저도 그러고 싶었어요,,, for real,,,
스터디, 독서, 개인프로젝트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관리하기
프로젝트할 때, 공부할 때 먼저 생각하고 하기. 하면서 생각x
시간 애껴쓰기...
마크주커버그선생님도 밥 먹을 시간 쪼개서 알차고 바쁘게 쓰시는데 하물며 나는? 이라는 생각이 들어버렸읍니다...
이거 매고 강남 다니면 뭔가 어깨 2센티 정도 올라간다.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소비자가 : 45000원)를 주는 부트캠프가 있다?! 뿌슝빠슝
여기 진짜 블로그 맛집이네요~~ 6월 회고록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