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건 just do it 정신이 아닐까.

24장. 배움을 사랑하며 살기

당신은 자신이 어떤 것에 대해 모른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아브라함 마슬로가 만든 분류법 '능력의 4단계' 중에 무의식적 무능력에 대한 설명이다. 일하다보면 나이가 많고 경력이 많아도 생각보다 실력에 대해 의심이 드는 선임자들을 볼 때가 있다. 배움의 바다에서 항해하지 않으면 당신도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절대로 배움을 멈추면 안된다.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우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충분히 잘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이다.'라고 말했다. 내가 얻은 지식을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전파하는 것은 사실 남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공부하려고 하는 것이다. 설명하다보면 또 서로 궁금한게 생겨서 함께 찾아보며 같이 지식을 증대시킬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백엔드 개발자에겐 인프런에 있는 김영한님의 스프링 강의 수강을 추천한다. 번쩍 깨달음이 온다.

25장. 테스트 기반 개발자

성공은 안일함을 낳는다. 안일함은 실패를 낳는다. 단지 편집증 환자만이 살아남는다.

인텔의 전 CEO, 앤드류 그로브의 말이다. 몇 번의 개발 성공으로 똑같은 패턴으로만 개발하면, 이미 그 자체로 실패다. 새로운 코드 스타일로 작성해보고, 새로운 API를 적용해보는 등 언제나 새로워짐을 멈춰선 안된다. 지금은 실패하더라도, 다음 새로운 성공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 멈춰버린 코드는 몇 번의 주행 성공에 취해 난폭 운전하는 초보 운전자처럼 우리를 위협할 것이다.

26장. 도전 즐기기

성공은 끝이 아니며 실패는 치명적이지 않다. 중요한 것은 계속할 수 있는 용기다.

윈스턴 처칠의 말이다. 왠지 나이키 광고가 생각나는 말이다. 감사해하세요 나이키, 무료로 광고해드립니다. (이미지와 같은 링크)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다.
So don’t ask if your dreams are crazy, Ask if they’re crazy enough.

다른 의욕적인 프로그래머들을 만나거나 함께 일하라.

능력있는 개발자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선, 내가 성장하는 수밖에 없다. 아니면 열정이라도 보여주자.

27장. 부진 피하기

더 나은 프로그래머를 추구하는 과정은 가장 안락한 삶을 의미하지 않는다.

안전지대는 편안한 곳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함정이다. 안전지대를 벗어나자. 여기도 또 유명한 말이 하나 있다.
Growth takes place outside of your comfort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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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없는 개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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