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인생 처음으로 IT 계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총 3개의 대회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제7회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와 2026 SW미래채움 고교 AI·SW 챌린지에서는 같은 서비스로 참가했지만 두 대회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아쉬웠지만, 두 번의 탈락을 겪으면서 이 서비스에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단순히 떨어졌다는 사실보다 왜 부족했는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더 발전시켜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새로운 서비스로 2026 제11회 부울경 AI융합 해커톤에 참가했습니다. 제 인생 첫 IT 대회 본선이었고, 고등학교 1학년인 제가 팀장을 맡아 팀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고등부 장려상. 제 인생 첫 IT 대회 입상이었습니다.
해커톤은 부경대학교에서 무박 2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멘토분들께 서비스의 강점과 보완점에 대해 계속 피드백을 받으며 그 자리에서 서비스를 계속 개선해 나갔고, 그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심사위원분들의 피드백 역시 앞으로 서비스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발만 했던 것이 아니라 쉬는 시간마다 다른 참가자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면서, 해커톤이라는 문화를 정말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또한 이번 경험을 통해 실패도 결국 성장의 과정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고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나이에 팀장을 맡아 제가 기획하고 주도한 프로젝트가 상을 받으니 기분도 좋았고 팀장 자리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에 도전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경험들을 하나씩 쌓아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김윤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