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회고(부제 : 우아한테크코스 회고)

공병주(Chris)·2023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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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회고.

원래 블로그에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냥 갑자기 이상하게 올리고 싶어서 두서 없는 글을 조금 다듬어본다.
원래 블로그에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냥 갑자기 이상하게 올리고 싶었다.

2022년은 10개월 동안의 우아한테크코스로 가득찼기 때문에 우아한테크코스, 우아한테크코스 속의 나 에 대한 회고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우아한테크코스를 시작 하기 전

2021년 12월 말에 우아한테크코스를 합격하고, 과정이 시작하기까지 1달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

이때는 그냥.. 놀았다. 처음엔 공부를 조금 더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한 달을 시원~하게 놀았기 때문에 10개월의 과정을 잘 수료할 수 있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우아한테크코스가 시작할 때, 이제 놀았으니까 열심히 해봐야지!! 라는 생각이 가득했던 것 같다. 후회 없다.

우아한테크코스 시작

평소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크루들과의 만남이 기대되고 설레었다.

잘하는 크루들이 많을텐데,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기도 했지만, 뭐 못하면 어때 더 오래 하면 되지 라는 생각이었다.

처음 해본 페어프로그래밍

페어 프로그래밍이라는 개념에 대해선 알고 있었지만, 우테코에서 처음 경험해보았다. 페어 프로그래밍은 생각만큼 즐거웠고 생각보다 힘들었다.

페어프로그래밍은 처음이라서

우선, 처음엔 페어 프로그래밍이 마냥 즐거웠다. 혼자 코드를 치는게 아니라 페어와 이야기 하면서 코드를 같이 치는 것이 타인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겐 즐거웠다. 페어와 이야기를 하면서 혼자였으면 고민해보지 못했을 부분들을 고려할 수 있었고, 사고를 더 유연하게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남을 설득하는 것은 어려웠다. 당시엔 학술적인 주제로 누구를 설득해 본 경험도 없었고 정리되지 않고 파편화 되어 있는 지식들을 끌어모아서 설명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정리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다. 공부한 것을 정리해서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때, 공부한 것을 기반으로 남을 설득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지식이 된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공부한 것들을 notion에 정리하고 정제한 것들을 블로그에 업로드를 하기 시작했다. 나의 지식을 기반으로 페어를 설득하고 코드에 반영할 수 있었고, 성취감과 공부하는 것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여기 있는 사람들은 개발자이기 전에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변수, 메서드 이름을 두고 1시간 정도의 토론도 해보고, 한 가지 구현에 대해 2시간이 넘는 토론도 해보았다. 끊임없이 고민했던 것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반박하는 방법이었다.

처음엔, 잘하지 못하고 조금은 직설적이거나 자기 중심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우테코에서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회고를 통해서 페어와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감정을 잘 달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회고의 과정속에서 타인과 잘 이야기 하는 방법에 대해 계속 알 수 있었다.

테코톡

https://www.youtube.com/watch?v=by8hb75i9X4

로마와 함께 레벨 1 중에 stream vs for 라는 주제로 테코톡을 진행했다. 내가 공부한 지식을 남에게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꼼꼼히 준비했다. 내가 만약 잘못된 정보를 발표한다면, 발표를 듣는 사람도 곤란하고 나역시도 곤란하기 때문이다. 살면서 처음으로 공유같은 지식 공유를 해보았는데, 공부한 것을 나눴다는 생각에 뿌듯함과 어떤 자아 실현(?)의 기분을 느꼈다.

사실 후에 보니, stream vs for 라는 주제가 조금 아쉬웠다. 당시엔, 로마와 내가 궁금해서 해당 주제를 선정했다. 하지만, Level 3나 Level 4에 다른 크루들이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더 깊은 주제를 발표했으면 더 깊이 공부하면서 테코톡을 준비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후회는 하지 않았다. 그냥 그랬겠다~ 정도?

사실 테코톡을 두명이서 준비하는게 힘든 과정이었는데, 로마와 함께 해서 재밌고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로마 고마워 😀 

정답이 있는가

우테코에 오기 전까진, 1번에서 5번 중에 정답을 찾는 공부를 해왔다. 절대적인 정답을 찾는 공부.

하지만, 개발이라는 분야는 정답을 찾으려는 사고와 방식으로는 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부분의 비교 대상들은 상대적인 장단점이 존재했고 절대적으로 좋은 것을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옳은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한 분야다. 100에 100이 맞다고 말하는 것도 절대적인 진리라기 보단 통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주관을 가지려는 노력을 했다.

사람은 누군가 말을 하기도 전에 그사람이 누군지에 따라서 긍정 혹은 부정을 대답할지가 어느 정도 정해져있다고 한다. 나역시도 그랬다. 처음엔 리뷰어가 하는 말들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개발 경험이 더 많은 사람들이니까.
하지만, 그 리뷰어들의 리뷰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내 자신을 보면서 약간의 회의감이 들었다. 내가 조금은 더 나은 자세를 취해야겠구나. 그걸 느낀 후부터, 리뷰어의 피드백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다방면으로 생각해보려고 했고, 리뷰어와의 토론에서 동의를 얻어낸 경험도 있다.

개발은 답을 찾는 것이 가치가 아니라, 어떤 가치를 위해 내 주관과 철학을 녹여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새로웠던 초짜 개발자

우아한테크코스 전에 나는 spring, mysql 등을 경험도 해본 적 없는, java만 아는 생초짜 개발자였다. 그래서 java 만을 다루는 Level 1때, 다른 크루들이 spring 혹은 DB 이야기들을 하는 걸 들으면서 ‘저게 무슨 말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당시엔, 모른다는 사실이 부끄러운 건 줄 알고 크루들의 이야기 속 키워드들을 기억해뒀다가 집에 혼자가서 찾아보기도 했다ㅋㅋ.. 그냥 물어볼 것이지..

과정이 진행되고 시간이 지나가면서 web, spring, db 개념들이 등장했고 모든 것들이 새로웠다. 이런 기술들이 fancy(…?)해보여서 반가웠다. 하지만, 처음 써본 기술들은 꽤나 복잡했고, 내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큰 차이를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다. 기술을 단순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알고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는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었다.

쓰고 나니까, 이 주제는 왜 썼는지 의문이다.

함께 자라기

우테코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다. 크루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점. 여긴 진짜 처음 보는 집단이다. 2명의 크루가 토론을 시작하고, 몇 크루가 기웃거리다가 토론에 참여하고 갑자기 칠판으로 가서 다같이 토론하는 집단.

우테코는 미션과 요구사항의 난이도로 인해 성장하는 것이 아닌, 자유롭게 공유하고 토론하는 문화 속에서 성장이 이뤄진다. 개발적인 이야기와 의견을 나누는 것에 자유로운 만큼, 도움을 청하는 것도 쉽다.

나 역시도 크루들, 팀원들과 함께 개발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더 많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함께자라기에 대해 생각하면, 크루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것에 비해, 더 많은 것들을 나눠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더 많이 공부해서 많은 것들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자.

팀프로젝트

Level 3와 Level 4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명의 프론트엔드 크루와 4-5명의 백엔드 크루가 한 팀이 되어 4번의 2주 스프린트와 2번의 4주 스프린트 동안 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도 하고 개발을 해나가는 과정이었다.

우리 팀은

우리 팀은 동키콩(FE), 무비(FE), 조시(BE), 토르(BE), 이스트(BE), 헌치(BE)로 구성되었다. 첫만남을 생각하면 지금 팀원들과 너무 가깝고 농담도 많이 하는 사이라서 조금 웃기다. 쭈뼛쭈볏하면서 자신을 소개하고 어떤 크루랑 친해요~? 와 같은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 팀은 정말 빠른 속도로 친해졌고 좋은 팀 분위기를 가졌다. 다른 팀들이 우리 팀 분위기 좋다면서 부럽다는 식의 말을 하면 으쓱으쓱하기도 했다. 좋은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할 때는 열심히 빡! 하는 팀이었다.

팀에서의 나

팀에서의 나는 어떤 존재였을까.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꽤나 팀 분위기를 밝게 했던 팀원이라 생각한다. 처음에 조금 서먹서먹

애자일과의 첫만남

우리 팀은 우테코 크루들을 위한 대나무숲 : 속닥속닥 이라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했다. 사실 제일 처음에 기획하는게 조금 힘들었다. 어떻게 서비스를 확장할지 고민하면서 기획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팀원들은 실증이 났는지 일단 2주 동안 컨벤션 맞추고, 게시글 작성과 조회만 구현하자! 라고 하고 치킨에 맥주 마시러 갔다. 조금은 대책 없어 보일 수 있는데, 돌아보니 이 결정이 애자일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애자일 방식으로는 처음 개발을 해보았는데, 짧은 기간 동안 개발할 것들을 정하고 빠르게 개발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는 방식이 꽤 즐거웠다. 무엇보다 내가 개발한 서비스를 다른 사람들이 사용한 경험이 처음이라 무척 신기했다. 그렇게 우리는 스프린트 단위로 개발할 기능을 정하고, 스프린트 단위에서 주 단위로, 주 단위에서 일일 단위로 쪼개며 팀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실, 프로젝트를 일에 비유하자면, 실무는 다르겠지만 일을 이렇게 해야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던 것 같다. 팀원들간의 빠른 의사소통과 빠른 피드백 속에서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기능들을 구현해나가고 개선해나갈 수 있었다.

가장 힘들었던점

팀프로젝트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혼자 CI/CD 환경을 구축 하는 것이었다. jenkins의 multibranch pipeline으로 환경을 구축했는데, 자료도 많이 없고 다른 팀은 freestyle 혹은 pipeline으로 환경을 구축해서 물어볼 곳도 없었다. 그래서 거의 5일을 자는 시간, 밥 먹는 시간 빼고 CI/CD 만 찾아봤다. 중간에 다른 방식으로 구축을 할까 생각을 했는데, 포기하고 싶지가 않았다. 어떻게든 multibranch로 구축하고 내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CI/CD에 환경 구축에 성공한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이때까지 내가 애써왔던 순간들이 생각나면서 내 자신이 기특했던 경험이었다.

팀원들을 믿자. 팀원은 모두 본인이 내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내리고 있다.

팀프로젝트를 할 때, 가장 어색하게 다가왔던 점은 내가 모든 코드를 확인하고 제어하기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전의 미션들은 페어로 진행했지만, 결국 최종 결과물은 내가 만드는 것이었고 내가 모든 코드에 관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팀프로젝트는 달랐다. 어플리케이션의 크기는 이전에 비해 컸고, 인프라 요소들도 추가되었다. 내가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없었다. 나의 의견이 반려될 때도 있었다.

내가 모든 부분들을 내 맘대로 제어하고 싶었던 것도 절대 아니었다. 그런데, 이게 나에게는 왠지 모르겠지만 조금 어색하게 다가왔다. 이전 미션들은 나에게 100% 제어권이 있었는데 팀프로젝트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팀원들을 믿자. 팀원은 모두 본인이 내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내리고 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면 되는거고 나는 내가 맡은 바를 열심히 해서 공유를 하면 되는 것이다. 팀원들을 믿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하다보니 어색함이 사라졌다.

취업과 복학의 갈림길

Level 2 때는 복학을 하지 않고, 바로 취업을 해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었다. 성장과 개발이 너무 즐거웠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으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가, 학생으로 다시 돌아오기가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5학기의 대학교 생활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그런 학교를 떠날 생각을 하니,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학생 때 할 수 있는 무모한 짓들을 하고 일들을 더 벌이고 싶었다. 말이 이상한데 나쁜 짓은 아니다. 서울부터 부산까지 자전거타고 진짜 사회로 나가기엔 내가 아직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공부 하면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하다가 졸업이 다가오면 그때 진짜 사회인이 될 준비를 시작하려 한다.

나 그리고 개발자

개발자로 살아가도 즐거울 것 같아요

사실 우테코 과정 동안 개발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개발이라는 걸 직업으로 삼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더 강했고 내 자신을 테스트 하면서 내 자신을 살펴왔다.

개발 분야에서 많이 언급하는 단어가 성장이다. 하루하루 공부를 하면서 더 많은 지식, 더 깊은 지식들을 쌓아가는 내 모습이 만족스럽다. 안정적이고 잔잔한 직업을 가지고 조용한 삶을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계속 쌓아가면서 내 가치를 계속 높이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개발은 원인과 결과가 분명하기 때문에 모든 것은 인과관계 속에서 이뤄진다는 내 신념과도 매우 잘 맞는 분야다.

원래 음악을 하고 싶었다. 꾸준히 집에서 피아노를 치고 기타를 치고 편곡, 작곡을 하곤 했다. 개발 공부를 하면서도 마음 한 켠에는 음악에 대한 미련이 항상 남아있었고 음악을 계속 하긴 했지만, 미련이라는 것을 느꼈지만 외면하며 살았다. 우테코에서 개발 공부를 해오면서 어느 순간 개발자로 살아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 음악에 대한 미련을 들춰보았다. 미련은 이전보다 작아져있었고 이제는 좋은 취미 생활이 되겠다 정도로 남겨두기로 했다. 이제는 개발자로 살아보려 한다.

어떤 개발자?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에 얘기하기 전에,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 나는 어떤 것에 행복해 하는지 대해 고민해보았다. 선물을 줄 때, 누군가를 도울 때, 좋은 감정 슬픈 감정을 누군가와 나눌 때 행복하다. 나는 나눌 때 행복한 사람이다. 따라서, 나는 개발 지식을 나누는 사람이 되기로 다짐했다.

다짐하고 바로 실천을 했으면 좋으련만, 그러진 못했다. 뭔가 크루들에게 대단한 것들을 나누지 못할거란 생각에 가만히 있었다. 어려운 지식들을 나누는 크루들을 보면서 대단하다 생각했다. 어려운 지식을 안다는 것보단 어려운 지식을 나눈다는 것이 대단했다. 난 왜 많이 나누지 못했을까. 일단 대단한 것, 어려운 것을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런 생각에 많이 나누지 못했던 것 같다.

이런 생각으론 나누면서 사는 삶을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내가 가진 작은 것들부터 공유하려고 한다. 작은 것들을 공유하면서 살아가다보면 언젠간 내가 살고 싶은 삶과 꿈 꾸는 개발자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우아한테크코스가 끝나고 한 달

우테코가 끝난 12월은 한가하게 보냈다. 공부하느라 바빠서 못 만났던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여행도 다녀왔다. 그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 돌아가는 학교에서 멘토링을 기획하고 시작했다. 고향에도 내려가서 가족들이랑 시간도 보내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뵙고 왔다. 나도 조금 쉬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보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아예 놓진 않았다. 무튼.. 내년부터 다시 열심히 달려보자!

2023년은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1.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자.
  2. 많이 나누자.
  3. 슬슬 다쳤던 곳들이 아려온다. 건강을 위해 운동하자.
  4. 더 많은 도전과 경험을 하자.
  5. 가족들에게 더 많이 전화드리자.

2023도 화이팅!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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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6일

크리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당 ㅎㅎㅎ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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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6일

리스 만나서 좋았습니다 리스도 저 만나서 좋았죠?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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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0일

안녕하세요!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다가 댓글 남깁니다:) 글 잘 읽었어요! 저도 작곡에 꿈을 가지고 있었다가, 사회과학을 배우고, 지금은 개발자를 준비하는 입장으로서 응원합니다👼🤍
그런데 velog에 달려있는 깃허브 링크가 https://github.com/https://github.com/https://github.com/Byeongju-Kong?tab=repositories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한 번 확인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년 행복하세요🍀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