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용어(디버그 / 컴파일러,인터프리터 / 빌드 / 배포 / 환경변수)

🪐 C:on·2021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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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_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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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그


프로그래밍에 쓰이는 80% 이상의 시간이 디버깅에 사용된다고들 한다.

디버깅은 소프트웨어에 발생하는 문제의 원인을 찾는것이다.

어떤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서 넣거나, 기존 기능을 수정하는 작업도 많은 디버깅 과정을 거치게 된다.

코드로 짠 프로그램에 에러가 나는 원인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

  • 코드에 오타나 문법적인 오류가 있는 경우
  • 실행될 컴퓨터와 코드가 안맞는 부분이 있는 경우
  • 수많은 데이터가 오가는 상황에 프롤그래머가 예상하지 못한 데이터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이 때문에 프로그램이 복잡해질 수록 디버깅을 하는 방법이 다양해진다.

visual studio 같은 여러 프로그램은 이러한 디버깅을 도와주는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예를 들어, 코드 중간중간에 검문소를 둬서 그곳을 통과하는 값들이 무엇이 있는 지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검문소 코드를 테스트코드라고 하는데 후에 발생되는 문제로 소비될 시간을 고려하면 테스트코드를 작성하는 시간을 절대로 아까워해서는 안된다.



컴파일러와 인터프리터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명령어는 0과 1의 기나긴 조합들로 되어있다.

우리가 코딩하는 언어들을 기계어로 또는 그 중간 단계로 번역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기계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미리 해놓는 것을 컴파일러라고 하며, 반대로 한줄씩 그때마다 번역하는 것은 인터프리터라고 한다.

C, C++, java는 개발자가 코딩을 마치고 완성된 프로그램을 출시하는 단계에서
컴파일을 시킨다.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루비 등은 인터프리터 언어스크립트 언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터프리터 언어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때 컴파일을 하는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코드 수정이 잦은 서비스의 경우 업데이트가 훨씬 수월하지만 그때 그때 번역이 이뤄지기 때문에 컴파일러 언어에 비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빌드


작업하는 프로젝트에는 직접 작성한 코드 파일, 라이브러리 파일, 이미지 파일 등이 포함된다.
프로젝트가 출시될 때 이것들은 다른 형태로 변형되거나 압축되어 보내지는데 이러한 과정을 빌드라고 한다.

빌드를 하는 이유는 사용자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파일 하나로 제공하기 위함일 때도 있고 전체 크기를 줄이거나 다른 사람들이 가능한 코드를 못 알아보도록 난독화하기 위해서도 있다.


따라서 작업하는 프로젝트를 출시하기 적합한 형태로 파일하나로 만들거나, 압축하여 파일수를 줄이거나, 파일 수는 그대로고 형태만 변환하는 등 여러가지 빌드가 이뤄진다.



배포


배포는 코딩해서 빌드한 결과물을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이다.

웹 개발 업계에서 배포란 곧, 사람들이 보는 웹사이트에 작업한 바를 반영한다는 의미라고 기억하면 된다.



환경변수


환경변수란 소프트웨어가 돌아가는 환경마다 특정 변수명에 지정된 값들이다.

환경변수의 용도는 크게 3가지가 있다.

  • 파이썬 프로젝트를 할 때 환경변수를 설정하는 데, 내 컴퓨터 어디에 파이썬이 깔렸는지 환경변수에 적어서 어떤 파이썬 프로그램이든 내 컴퓨터에 있는 파이썬에 접근하여 실행될 수 있도록 한다.
  • 환경의 조건마다 어떤 동작을 시행할 지, 어떻게 실행할 지 정한다.
  • 직접 적으면 안될 보안 요소들을 환경변수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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