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 골드 달성
이번 방학을 빌려 코테 준비겸 백준을 풀었다.
머리를 박으면서 문제를 풀다보니 스스로 기초와 경험이 부족함을 많이 느꼈던 방학이였다.
그래서 이를 보완 하고자 코테준비 서적을 하나 샀다.
- 나동빈님의 이코테
이 책을 필두로 기본적인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유형을 공부하여 스스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골드를 목표로 하는 유저에게
백준에서 골드는 이제 튜토리얼 단계가 끝남을 알리는 티어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 튜토리얼 단계에서 힘이 드는 유저에게 드리는 작은 팁이 있다.
1. 자료구조를 공부하자.
2. 답지를 보지말자.
3. 먼저 코드를 쓰지말고 글로 해결법을 적자.
1. 자료구조를 공부하자
기본적인 자료구조를 먼저 공부하자.
간혹 문제를 풀다 특정 자료구조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못푸는 문제가 있다.
그럴땐 꼭 검색을 통해 해당 자료구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을 학습 한 뒤 문제를 풀면 도움이 많이 된다.
2. 답지를 보지말자
필자는 잘 풀리지는 않는 문제를 마주하면 일단 머리를 박으면서 문제를 풀었다.
그래서 잘 안풀리는 문제는 1~5일까지 걸린적이 있다.
하지만 그래도 안풀리는 문제는 방향성을 잘못 되었음을 느껴야한다.
올바른 방향성을 못찾겠다면 백준의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여 어디가 잘못되어 있음을 유추할 수 있게 된다.
필자는 아직 학생 신분이기에 비교적 시간이 많아서 이런 방식이 공부하는데 도움은 되었지만 만약 취준하는 입장이였다면 2시간 정도 고민해서 안풀린다면 바로 힌트를 보고 문제를 풀고 그래도 안풀린다면 해당 유형의 비슷한 문제를 풀 것 같다.
3. 먼저 코드를 쓰지말고 글로 해결법을 적자
일단 필자는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 때 코드로 먼저 접근을 하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유는 머릿속에서만 해결법을 생각해내고 그것을 코드로 적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복잡한 문제를 접한다면 머릿속이 복잡해져 문제가 풀리지 않게 된다.
그래서 복잡해 보이는 문제를 접했을 때 바로 펜과 노트를 들고 천천히 글과 그림으로 해결 방법을 써 내려가면서 이를 코드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다.
마치며
이번 방학 목표가 백준 골드 티어 찍기였는데 이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였다.
그 기념으로 여태 푼 문제들을 다시 되돌아보며 이를 정리하여 포스팅을 할까 생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