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네이버 현업 백엔드 멘토님들과의 3문 3답

Kim Dong Kyun·2023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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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현업에서 일하시는 스승님들의 말씀을 정리했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다시 고민해보고, 정리하는 글

더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하심에 감사했다


문답들

Q.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 하는가?

A. 항상 그렇지만 선택의 문제이다. 직업인이 될것이냐 "개발자"가 될것이냐

  1. 목표의 설정을 명확히 해야한다.
  • 직업인으로써는 안정을, 개발자로써는 도전을 우선시 해야 할 것이다
  • 어쨋든 단순히 주어지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선을 위한 방향을 처절히 탐색하고 나의 성장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1. 안정적인 것이 나쁜 것이 절대 아니다
  • 트레이드오프이다.
  1. 그러니 다시 한번, 내가 어떤 목표를 가지는지 점검해야 한다
  • 내 목표가 안정적인 가정이라면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 일하는 것이 맞을 것
  • 그러나 개발자로써 더 나은 나를 바란다면 그것을 위한 세부 목표를 세워 지켜야 할 것이다.

Q.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

A. 위와 비슷한데,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봐야 한다.

  • 돈, 안정성, 성장 가능성 세 가지가 가장 큰 이슈인듯 하다
  • 안정과 돈을 원한다면 생각보다 그것을 제공하는 회사가 많다.
  • 개발적인 향상을 우선하는 회사도 존재한다. SI/SM 에서도 배울 수 있는 점이 많다면 선택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직은 당연히 해야하고)
  • 현재 상황에서는 돈/안정성 보다는 배울 수 있는 곳을 택해라 (나는 경력이 없으므로)

Q. 소위 "네카라쿠배" 공고를 보면, Redis/Kafka/Elastic Search/Docker/Kubernetes ... 개인 공부로 익히기 쉽지 않은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 부분들이 다 준비되어야 하는지?

A. Redis 정도의 오픈소스 제외하고는 크게 바라지는 않는 것 같다. 대신에 JPA에 대해서 더 공부해야 한다.

  • 이력서에는 "무기"를 적어야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능력은 매력없다(ORM에서 N+1 문제라던지)

  • Kafka 의 경우 cs 지식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 공부해서 나쁠 건 없겠지만 차라리 다른 것을 공부하는 걸 추천.

  • MSA 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시니어에게 요구하는 역량이지 주니어에게 요구하지 않는다.


후기

더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가장 인상깊은 문답 세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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