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 측 서비스 디스커버리의 개념과 동작 방식
이 강의에서는 클라이언트 측 서비스 디스커버리(Client-Side Service Discovery)가 무엇인지, 그리고 마이크로서비스 환경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 방식은 서비스들이 서로를 어떻게 발견하고, 로드 밸런싱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1. 클라이언트 측 서비스 디스커버리란 무엇인가?
- 정의: 클라이언트 측 서비스 디스커버리란 각 마이크로서비스가 자신을 서비스 레지스트리에 등록하고, 다른 서비스와 통신할 때 서비스 레지스트리로부터 해당 서비스의 IP 주소 목록을 받아와 통신하는 방식입니다.
- 작동 원리:
- 서비스 등록: 각 마이크로서비스는 시작 시 자신의 IP 주소와 포트 번호를 서비스 레지스트리에 등록합니다.
- 서비스 발견: 클라이언트 마이크로서비스가 다른 서비스와 통신하려면, 서비스 레지스트리에서 해당 서비스의 IP 주소 목록을 조회합니다.
- 로드 밸런싱: 클라이언트 마이크로서비스는 받은 IP 주소 목록을 기반으로 로드 밸런싱을 수행하여 특정 인스턴스에 요청을 보냅니다.
2. 클라이언트 측 서비스 디스커버리의 흐름
- 서비스 레지스트리의 역할: 모든 서비스 인스턴스의 IP 주소와 포트 번호를 관리합니다. 새로운 인스턴스가 시작되면, 해당 인스턴스는 서비스 레지스트리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하며, 정기적인 하트비트(heartbeat) 신호를 보내어 자신의 상태를 보고합니다.
- 서비스 발견 및 로드 밸런싱:
- 클라이언트 마이크로서비스는 특정 서비스와 통신하기 위해 서비스 레지스트리에서 해당 서비스의 IP 주소 목록을 조회합니다.
- 로드 밸런싱은 클라이언트 측에서 수행되며, 클라이언트는 다양한 전략(예: 라운드 로빈, 최소 연결 등)을 사용해 요청을 분산시킵니다.
3. 클라이언트 측 서비스 디스커버리의 장점과 단점
- 장점:
- 유연한 로드 밸런싱 전략: 클라이언트 측에서 다양한 로드 밸런싱 전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예: 라운드 로빈, 가중치 라운드 로빈, 최소 연결 전략 등).
- 서비스 발견 및 통신의 효율성: 클라이언트가 캐시를 사용하여 서비스 레지스트리에 대한 요청을 최소화하고, 통신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 단점:
- 개발자의 부담: 클라이언트 측 서비스 디스커버리를 사용하려면 개발자가 추가적인 코드를 작성하여 서비스 등록, 발견, 로드 밸런싱을 처리해야 합니다.
- 중앙 서버의 필요성: 서비스 레지스트리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중앙 서버가 필요합니다.
4. 클라이언트 측 서비스 디스커버리와 캐싱의 활용
- 캐싱의 중요성: 클라이언트 마이크로서비스는 서비스 레지스트리로부터 받은 IP 주소 목록을 캐시에 저장하여, 이후 요청에서 빠르게 참조할 수 있습니다.
- 캐시 갱신 및 예외 처리:
- 캐시는 주기적으로 갱신되며, 일정 시간(예: 10초, 20초)마다 최신 IP 주소를 서비스 레지스트리로부터 다시 가져옵니다.
- 통신 중 예외가 발생하면 클라이언트는 캐시를 무효화하고, 다시 서비스 레지스트리로부터 최신 정보를 가져옵니다.
5. 클라이언트 측 서비스 디스커버리의 시각적 설명
- 서비스 등록 및 통신 과정:
- 서비스 인스턴스가 시작되면 서비스 레지스트리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합니다.
- 다른 서비스가 통신하려고 할 때, 서비스 레지스트리로부터 해당 서비스의 IP 주소 목록을 받아옵니다.
- 클라이언트 측에서 로드 밸런싱을 수행하여 요청을 분산시킵니다.
요약
클라이언트 측 서비스 디스커버리는 마이크로서비스 환경에서 서비스 간의 통신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패턴입니다. 이 패턴은 서비스 등록, 발견, 로드 밸런싱을 클라이언트 측에서 처리함으로써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개발자의 부담이 다소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Spring Cloud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이 작업이 훨씬 간단해집니다. 이 강의에서는 클라이언트 측 서비스 디스커버리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이 패턴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