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당 기록은 Unreal 5.5.1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제작에 앞서 이번에는 그래도 뭔가 구조화된 클래스를 계획하고 들어가고 싶었다. 그래서 간단하게 클래스 구조를 짜보았다. Enemy가 갖는 속성들을 하나의 클래스에 모아 Boss와 Monster가 그를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제 완성했지만 그래도 오늘은 올려야 한다는 마음에 글을 작성한다.

대학교 다니면서 소프트웨어 공학 수업 들으면서 짰던게 마지막이었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짜려니까 제대로 짠지도 모르겠다. Boss와 Monster가 가질 공통의 속성을 Enemy에 모아 선언해주었다. Boss도 Monster와 다른 특수 패턴을 위해 변수와 그를 처리하기 위한 함수를 선언했다. Monster 클래스에서는 아직 특별한 것이 떠오르지 않아 공란으로 남겨두었으니 추후에 추가될 수 있다.
유지보수와 객체지향을 고려했을 때 가장 쉬운 접근법인 상속을 사용하고자 했다. 상속이 얼마나 많은 오류를 뱉어낼지는 상상조차 안 되지만, 그렇다고 또 엄청나게 복잡한 상속도 아니지만, 잘 해결해서 마무리한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