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7일 첫 스터디 내용 정리.
나의 스터디 내용
https://scratched-riddle-80a.notion.site/Week1-4aa7b41ad85c47879bdc9a6a26ad6686?pvs=4
먼저, 4명으로 시작했던 스터디가 3명이 되어버렸다..(연락이 없으시네..😂)
나머지 분들과 첫 스터디를 가졌는데 다들 취준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이셨다. 나와는 다르게 금융, 의료 데이터 분석 쪽에 관심을 두고 계시는 분들이셔서 더 새롭기도 했던 날이었다 :)
이 날은 각자가 스크랩한 채용공고를 살펴보는 날이었다.
일단 최근 1주일간 스크랩을 하면서 느낀 점은 지금 시즌은 신입을 많이 안 뽑는 듯했다. 그래서 경력직 공고들도 살펴보았었다.
실제 데이터 직군들이 하는 업무들은 각 회사의 목적, 목표에 맞게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발하거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였지만 데이터 직무 공고는 직무명과 주요 업무가 회사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공고들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나는 ML/DL 쪽의 데이터 분석 직무를 희망하기 때문에 A/B Test나 퍼널 분석과 같은 데이터 분석 직무 공고는 배제시킬 것!!
좋아하는 산업군들 중에 A/B Test와 같은 데이터 분석 채용 공고들이 뜨는 걸 볼 때마다 떠나보내야하는 심정이.. 너무 가슴 아팠다🥲
대부분의 공고에서 자격요건/우대사항으로 요구하는 역량들은 대체적으로 ML/DL 프로젝트의 A to Z를 할 줄 알거나 분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개선 방향을 제시해본 경험을 가진 사람이었다.
Kaggle, Dacon과 같은 대회 경험도 좋고,
최신 알고리즘에 관심이 많은 회사들은 ML/DL의 최신 알고리즘을 이용해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도 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각 회사마다 추천/랭킹 시스템 분석인지, 로그 데이터를 이용한 고객 데이터 분석인지, 비즈니스 분석인지 등등 달랐는데 내가 하고 싶은 분석 데이터가 무엇인지 찾아나가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제일 중요한 것, <데이터, 통계 지식들을 프로젝트로 풀어내본 경험이 있느냐> 이다.
내가 이것 때문에 제로베이스 스쿨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되었었다. 지식은 쌓았지만.. 프로젝트로 잘 풀어냈는가?를 잘 모르겠어서..ㅎㅎ
또한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을 이용하여 데이터 분석을 한 경험과 분석한 내용을 대시보드로 시각화할 수 있는가도 눈여겨 보고 있었다. (그래서 몇 달 전부터 Tableau 강의를 듣고 있는데.. 다시 또 열심히 들어야할 이유가 생겼다...)
이번 스터디를 하면서 생긴 목표는
1. 관심있는 산업군 정하기
2. 해당 산업군에 맞는 프로젝트 해보기
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