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3일차

cateto·2022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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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안가는 건 아닌데
시간이 흐물흐물해진 느낌이다.

집 안에서 창문으로만 하늘을 보고있는데
이 시간이 지나고 바깥에 나가면 뭔가
세상이 좀 바뀌어 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목 따갑과 머리 띵함이 계속되고 있다.

몸이 조금씩 근질근질하다.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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