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안가는 건 아닌데 시간이 흐물흐물해진 느낌이다.
집 안에서 창문으로만 하늘을 보고있는데 이 시간이 지나고 바깥에 나가면 뭔가 세상이 좀 바뀌어 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목 따갑과 머리 띵함이 계속되고 있다.
몸이 조금씩 근질근질하다.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