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를 쓰다가 문득 이 부분이 아직 확실하게 정리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큰일이 날 뻔 했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완전히 다르면 큰일이다.
지금까지 둘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식하기가 어려웠다.
django를 사용하면서 uri, url과 관련된 내용을 계속 봐왔지만, 사실 기능구현에 둘을 구별해야하는 마땅한 이유가 없었기에 미뤄왔다.
근데 이렇게 모르고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것 같다.
그래서 자소서 쓸 힘을 다시 충전할 겸 확인해볼 것임.
결국, 리소스가 실제로 존재하는 위치 자체를 나타낼 수 있으면 URL이 된다.
리소스가 존재하는 위치를 서버에서 처리하여 실제 리소스를 가리킬 수 있다면 URL이면서 URI가 된다.
하지만 정확하게 이 둘의 차이점이 존재하는 이상 알아둬야할 것 같다.
URI와 URL을 정확하게 나눠서 사용해야 하는 작업을 예시로 보면 더 좋겠지만 지금은 요 정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