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1] 특별한 과제

💡지나온 과거에 대한 성찰

과거에 대해 성찰을 하자면,,, 주저리주저리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개발을 배우러 왔고,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중이니 개발인생 과거에 대한 성찰을 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나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떻게든 완성하자..!"라는 마인드가 컸었다. ChatGPT에 의존도 많이 하였고, 코드를 이해하기 보다 결과에 집중하기 바빴다. 하지만 겨우 5일차인 지금, 결과보다는 과정과 학습에 집중해야한다는 사실을 깊게 느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하면서 깃을 (잘) 쓸 줄 안다고 생각했는데, 깃을 모르는 팀원에게 설명하려고 하니 너무 힘들 것 같아 결국 깃 사용 없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였다. 2명이서 하는 프로젝트라 다행이지, 여러명이었으면 깃 사용이 불가피했을텐데... 내가 잘 한다고 생각했던 것도 다른 사람에게 쉽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결코 잘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도 깨달았다.

💡5개월 동안 내가 어떤 것을 얻어갈까?

넓어진 개발 지식, 개발 실력이 아닌 몰입하는 학습 습관과 좋은 개발자의 마인드를 얻어가고 싶다. 지금도 공부하는 시간이 나에게 당연하고, 계속 어떤 공부를 더 할지 계획을 짜면서 학습 습관을 들이고 있는 것 같다.
또한 5개월동안 같이 보낼 동기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얻어갈 것이다. 모두 개발자가 되고싶다는 마음으로 정글에 모인 만큼, 멋진 개발자가 되어 서로에게 소중한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떤 자세로 임하고 싶은지

커리큘럼에 충실히 임하려고한다. 앞선 주차의 키워드, 과제에 겁먹지 말고 현재 내가 공부해야하는 것들, 이해해야하는 것들에 집중하며 이번주는 이번주에 끝낸다!라는 마인드로 버틸 것이다.

💡정글이 끝난 후 나의 모습은 어땠으면 좋겠는지

정글에서 보낸 시간이 후회없었으면 좋겠다. 후회가 없도록 열심히 몰입해야하지 않을까? 정글에 오기전에는 현업에서 일하기에 비전공자로서 걱정도 많았고,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없이 자신감으로 가득찬 나의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