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를 만들 때, 명세서에는 다양한 응답 필드가 정의되어 있지만
실제로 프론트에서 사용하는 값은 그중 일부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프론트에서 필요한 값만 선별해서 응답(data)에 담아 보내는 걸 말해요.
API 명세서 예시:
{
"id": 42,
"username": "minam",
"email": "minam@example.com",
"phone": "010-1234-5678",
"created_at": "2024-05-01T12:00:00Z",
"updated_at": "2025-06-18T10:00:00Z",
"last_login_ip": "192.168.0.1",
"account_status": "active"
}
실제로 필요한 응답:
{
"username": "minam",
"email": "minam@example.com"
}
불필요한 데이터 낭비 방지
→ 사용하지도 않을 값까지 보내면 네트워크 자원만 낭비돼요.
프론트 개발자가 파싱하기 쉬움
→ 필요한 값만 명확히 오면 처리 로직이 간단해져요.
유지보수 용이성
→ 불필요한 필드가 줄어들면 API가 깔끔하고 변경에 유연해져요.
협업 효율 상승
→ 서로 명확히 "이 값만 주세요"가 정리되면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줄어요.
키워드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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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API | 자원(Resource)을 URL로 표현하고, HTTP 메서드(GET/POST/PUT/DELETE 등)로 동작을 수행하는 방식 |
HTTP Method | - POST : 생성- PUT 또는 PATCH : 수정- DELETE : 삭제 |
Status Code | 응답 상태를 나타냄 (예: 200 OK , 201 Created , 400 Bad Request , 404 Not Found ) |
Request / Response Body | 요청/응답에서 데이터를 실어 보내는 JSON 형태의 본문 |
JSON | 서버와 프론트가 주고받는 데이터의 구조적 형식 (ex: { "id": 1, "address": "서울" } ) |
키워드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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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에서 사용하는 응답값 | 사용자 화면에서 실제로 필요한 데이터만 받아서 사용하는 것 (불필요한 값은 제거) |
data 필드 | 응답의 핵심 데이터를 담는 JSON 내부 필드 |
API 명세서 | API의 요청 방식, 경로, 필드, 응답 형식 등을 정리한 문서. 기준이 되는 설계서 역할 |
키워드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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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 프론트 협업 | 프론트에서 필요한 응답값만 받아볼 수 있도록 백엔드에서 선별해서 보내줘야 함 |
필드 필터링 (Response 필터링) | 응답값에서 실제로 필요한 값만 선별하여 내려주는 작업 |
컨펌 받기 |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맞는지 확인(검토) 요청 후 작업을 진행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