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FY 11기 1학기 회고록

Hunn·2024년 6월 30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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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수료

분명 싸피에 입과하기 전에 사전학습을 하고 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기를 수료하게 되었다...
한 학기를 돌아보면서 느낀점나의 생각 등을 정리하기 위해 이 회고록을 작성한다.

1학기 기간

2024.01 ~ 2024.06 6개월

1월

알고리즘을 접하게된 계기

내가 싸피에 처음 들어왔을때, 내가 알고있는 지식은 파이썬 for문 if문, 딱 2개였다.
12월 말에 SSAFY 합격발표가 나온 이후, 보통 사전 학습을 하라고 자료들을 몇가지 준다.
여기 있는 문제들을 내가 아는 지식으로 풀어보려했는데.. 도저히 답이 안나왔다
그래서 오픈톡방에 질문을 올려보았는데

다른 선배님들의 추천으로 알고리즘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이때부터 알고리즘을 하나씩 공부하기 시작했다.

백엔드 지망

나는 입과 할 때부터 백엔드를 지향하고 있었는데, 마침 우리반에 비전공 파이썬반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백엔드 교육을 미리 듣고 오신 고수분이 계셨다!
이 분과 같이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자바알고리즘의 기초를 쌓고 많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2월

스터디의 시작

SSAFY의 파이썬 비전공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Spring, Java, 알고리즘 3개를 같이 병행하기란 쉽지않았다.
따라서 학습 의지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공부하기 위해서 수업이 끝난 이후, 각자 집에서 디스코드를 통해 화면을 공유하고 공부하는 모각공 스터디를 진행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이 스터디 덕분에 항상 더 늦게까지 공부할 수 있었고, 동기 부여를 얻었기 때문에 같이 달려준 스터디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본격적인 알고리즘

이때부터 알고리즘을 본격적으로 커리큘럼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우리반 강사님께서 초심자를 위해 정말 많이 배려하면서 가르쳐주셨고, 이 덕분에 알고리즘 기본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3월

A형 좌절

1~2월간 정말 열심히 달려왔기 때문에, A형 시험은 나에게 노력의 결실을 확인 할 수 있는 테스트였다.
하지만 결과는 탈락... 심지어 코드를 제출하지도 못했다.
내가 아는 유형의 문제라 쉽게 생각하고 설계하지 않고 바로 접근한게 패착이였다.
변수 초기화를 하나 잘못해서 생긴 오류를 3시간동안 찾지 못했고,
이때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주변 스터디원과 반 친구들이 정말 많이 위로해준 덕분에 멘탈 회복을 빨리 할 수 있었던것 같다! 2반 최고

야구 직관

난 어릴때 부터 야구를 정말 좋아했다.
SSAFY를 광주로 오게 되면서 야구 직관을 꼭 가고싶었는데 3월에 드디어 가게되었다.
같이 갔던 친구가 준비를 거의 다 해줘서 고마우면서 미안했던 기억이 있다..

4월

통맥 축제

모각공 스터디원들과 같이 야구+양동 통맥 축제를 갔다.
야구와 축제 모두 너무 재밌었다.

A형 취득

A형 재시험에서 다행히도 A형을 취득했다!
하지만 첫번째 시험에서 따지 못했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다.

카공

4월 말쯤 부터 모각공에 사람들도 잘 안들어오고,
나도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니 공부 효율이 점점 떨어지게 되었다.
집에서 공부하려고 다른반에 있는 모각공과 비슷한 스터디에 들어갔는데,
여기도 점점 갈수록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비슷한 상황이였다...
그래서 산책을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카공을 자주 다녔다.

5월

관통 프로젝트

SSAFY 1학기의 끝을 알리는 관통 프로젝트이다.
되게 열정있고 잘하는 누나와 한 팀을 하게되었고, 나에겐 제대로 해보는 첫번째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설렘반 걱정반이였던 기억이 난다.
초반에 약간의 의견 마찰도 있었지만 원활하게 잘 풀었고, 우리 둘 다 각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회 없는 프로젝트였다!

프로젝트 보러가기

여행

임시반부터 친했던 친구들과 여수 여행을 갔다왔다.
관통 프로젝트가 끝나고 가서 2학기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어지러웠던 마음이 많이 진정되었고, 앞으로의 내 방향에 대해서 편하게 많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여행이였다

6월

정처기 합격

4월에 봤던 시험인 정처기를 합격했다!
지엽적인 이론은 포기하고, 프로그래밍 기본에 좀 더 투자했던게 좋은 판단이였던거 같다.

백준 플레 달성

6개월간 꾸준히 백준을 풀면서 목표했던 티어인 플레티넘을 달성했다!
티어가 절대적인 실력을 말해주진 않지만, 꾸준함을 증명해 주는것 같아 뿌듯하다.
이제는 드디어 알고리즘 튜토리얼이 끝난느낌...
본격적인 코테 준비를 위해서 프로그래머스를 위주로 풀어볼 예정이다!

깃허브 정리 / 데일리 회고 작성

깃허브 보러가기
데일리 회고 보러가기
포트폴리오 및 프로젝트를 정리하기위해 깃허브 프로필을 정리했다.
또한 온라인 수업기간인 6월 동안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데일리 회고를 매일 작성했다.

새로운 사람들

6월 잡페어 기간에 카공을 많이 다니면서, 다른 반 사람들과 많이 교류하게 되었다.
덕분에 공부하는데 흥미를 잃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었다.

1학기를 마치며

한 학기를 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는 것이 느껴졌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지나고 보니 나에게는 전부 뜻 깊은 경험이였다.
또한 6개월간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나에게는 후회없는 1학기였다.
2일 뒤부터 시작되는 2학기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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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문제 정의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개발자, 채기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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