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cookie parking 작업을 하다가 작업내용을 master에 push하는 대참사를 일으켰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분명히 master에서 hotfix브랜치를 파서 작업을 했는데 왜 master에 push가 된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됐었다😤
그러나 오늘도 Git은 잘못한게 없었다. 모두 나의 잘못이었다.
오늘의 바보짓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브랜치를 만들고 작업하기 전에 일단 push 한다.
그럼 아래의 배너가 뜨고 Remote에도 hotfix/foo가 추가된 걸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마음 놓고 push해도 master가 아닌 hotfix/foo에 push가 된다.
push버튼을 누르기 전에 mouse를 hover해보면 어디에 push되는지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꺼진 불도 다시보고,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듯이 push하기 전에 어디다 push하는지 꼭 확인하자...(나에게 하는 말)
맞아요... 아무리 컴퓨터 탓을 해봐도 결국 컴퓨터는 잘못이 없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git 사용할 때 좀 더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