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 Device] 최근 STM32 보드 대신 Giga Device를 사용하는 이유
<과거>
- MCU에 문제가 생기면 기계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MCU의 신뢰성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된다.
- 그렇기에 많은 기업에서 신뢰성이 있는 STM32 보드를 사용한다.
<문제>
- 그러나, 최근 반도체 문제 때문에 STM32보드의 가격이 3~5배정도 올랐다. 게다가 3개월정도면 보드가 나왔는데 이제는 8개월정도 기다려야 겨우 나온다.
- 이제는 더 이상 STM32 보드를 가지고 개발을 하기가 힘들어진 것이다.
<해결>
- 신뢰성에 있어서 지적을 받고 있는 중국 제품 Giga Device를 삼성에서 투입하기 시작했다.
- 실제로 Giga Device를 살펴보면 STM32와 매우 유사하며 꽤나 잘 만들었다.
- 가격적인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고, 최근에는 신뢰성에 있어서도 인정을 받고 있으니 많은 기업에서 STM32를 벗어나서 Giga Device로 옮겨가고 있다.
<최근>
- 새롭게 제품을 만들때는 Gega Device를 처음부터 알맞은 스펙으로 구매를 하고 이미 기존에 사용하는 STM32보드가 있을 경우에는 해당 보드와 패키지가 거의 비슷한 Giga Device를 찾아서 사용하고 있다. (HW적인 Pin 구성이 같은)
- 앞서 말한대로 Chip은 거의 같으나, 조금씩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Datasheet로 비교를 해보면 알겠지만, 대표적으로 Flash Size와 ADC로 받는 부분이 다르다. 따라서 제품 양산을 하다보면 전압값이 이상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 그러므로, 우린 ST HAL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는 있으나. 동작 등에 있어서는 주의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