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전에 자그마한 공모전을 준비해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때는 갑작스러운 팀원 탈퇴와 그 때문에 턱없이 부족해진 시간, 소통 부재, 갖가지 에러때문에 결국 실패한 채로 프로젝트를 멈추고 말았다.
그때 공부한 것도 많긴 했지만 지금보다도 훨씬 더 지식이 부족할 때 만든 코드라서 그런지 빼먹은 것도 많았다.
반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얼마나 다른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알기 위해서라도 그때의 프로젝트를 새로 만들고 완성해보려고 한다.
진행 과정은 블로그에 정리할 생각이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완성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