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차노·2023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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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했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격렬하게 지속되었다. It amplified. I opened the door and several police men was standing in front of me. 테러범으로 오인하여 찾아왔다는 것인데 여러모로 당황스러웠다. 신분증을 요구했고,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었다. 잠정 범인으로 대하는 태도였다. 분명히 전입신고를 했고, 무례한 접근을 하기 전에 충분하고 확실한 확인이 가능했을 텐데에도 불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멀쩡하게 살고 있는 사람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뒤늦게 그 사실을 사진으로 남겼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여러명의 경찰이 왔다는 건 확신을 가지고 왔을 텐데, Whether it is or not, 경찰은 짭새였다. 깡패와 다를 바 없는 행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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