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타입에는 두 가지 유형이 존재한다. 하나는 기본형이고 두 번째는 참조형이다. 참조형은 오브젝트의 형태로 표현된다. 그 둘의 구분하는 기준점은 값의 저장 방식과 불변성 여부이다. 기본형은 값이 담긴 주소값을 그대로 복제한다. 참조형의 경우, 값이 담긴 주소값들로 이루어진 묶음을 가리키는 또 다른 주소값을 가리킨다. 기본형의 경우 불변성을 띄며, 참조형은 불변성을 띄지 않는다.
비트는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이다. 0과 1로 구성된 메모리의 조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바이트는 비트의 묶음이라 생각하면 된다. 비트가 8개 모였을 때 하나의 바이트가 완성된다. 메모리는 그 바이트 단위로 구성된다. 
모든 데이터는 byte 단위의 식별자인 메모리 주소값을 통해서 서로 구분이 된다. 예를 들어 64비트 정수는 8개의 바이트로 분할하고 각 바이트는 메모리에 저장된다.
두번째로, 변수는 데이터를 의미하며, 식별자는 변수명을 의미한다. 값을 바로 변수에 대입하지 않은 이유는 자유로운 데이터 변환과 메모리의 효율적 관리 차원에서이다.
변수는 그 영역의 메모리를 변경할 수 있고, 상수는 변경할 수 없다. 한 번 선언된 변수는 변하지 않는다. 그 값의 데이터 영역이 바뀔 뿐이다.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주소값은 수거 대상이 된다.
참조형 데이터의 경우 별도 공간이 필요하다. 객체는 배열, 함수 등을 모두 포함하는 상위개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