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노트북이 하나도 없어서 하나 장만 하기로 했다.
예전부터 맥북을 써보고 싶기도 했고 m1 칩셋이 그렇게 좋다고 소문이 어마무시(?) 했기 때문에 많은 검색과 고민을 하다가 구매하게 됬다.
사실 사면서도 많이 두려웠던 부분이 대부분의 개발자가 맥북 에어가 아닌 맥북 프로를 선택 하기도 했고 사양, 발열 문제 등 문제가 많을 것 같아서 무서웠다.
사양은 메모리만 16g로 업그레이드 했다. 필자는 Jetbrains의 Intellij와 docker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을 했다.
맥북이 오자마자 현재 개발중인 프로젝트를 실행 시켜봤다.
이 프로젝트는 Spring webflux 프로젝트이고, Websocket의 데이터를 거의 초당 30개 이상 시계열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메모리를 잡아 먹을 것으로 예상했다.
개발을 위해서 프로젝트를 제외한 필요한 컨테이너를 띄워 놓도록 하겠다.
docker container의 개수는 아래 사진과 같다.
그리고 나서 Intellij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나서 메모리를 확인 해본 결과 아래와 같다.
메모리는 맥북 에어 기본 메모리인 8기가를 이미 넘었다. 물론 필자는 크롬창도 여러개 띄워놓고 카카오톡도 켜놓은 상태기 때문에 그렇긴 하다.
그러나 메모리 8기가 기본으로 맥북 에어를 사서 개발하기는 힘들것 같다.
맥북 에어도 메모리 16기가 한정으로 개발하기에 좋은 장비 인것 같다. 가볍게 코딩하러 카페 가려는 용도로 사용하려면 추천한다. 그러나 돈이 있으면 맥북 프로를 사는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더 좋으니까.....
끗!
오 의외로 발열이 없나보네요? M1 에어로 입문할 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