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클라우드인가?

김채은·2022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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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ud

클라우드란 네트워크를 통해 호스팅 및 제공되며 여러 사용자가 온디맨드로 액세스하는 서버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그렇다고 쓴 만큼만 비용이 청구되는 것은 아님). 클라우드 서버는 가상화를 통해 구현되므로 물리 서버를 증설하거나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왜 클라우드인가?

서버

클라이언트에게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하는 컴퓨터를 의미한다. 웹 서버, 스트리밍 서버, 인증 서버, 데이터 베이스 서버 등 서비스의 방식에 따라 구성되는 서버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서버를 만드는 제조회사는 다양하다. 각각의 회사(벤더: 재화를 제공하는 기업)에 따라 지원하는 기술과 운영체제, 서버 부품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인프라 관리자는 각 벤더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여 회사에 적용해야 한다. 

메인프레임

안정성이 높지만 초기 비용과 운영 비용이 많이 든다. 성능이 높다. 초기에 등장한 서버이지만 금융권과 같이 안정성이 중요한 곳에서는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유닉스

메인프레임의 비용 상 단점 때문에 사람들은 물리적인 크기가 작고 접근성이 쉬운 시스템을 원하게 되었다. 유닉스 서버는 IBM, IP, Oracle 사의 장비들이 대표적인데 각각 자사 서버에 특화된 CPU와 OS를 생산하며 개발하고 있다. 따라서 유닉스는 벤더 종속성이 높다고 한다. 

리눅스

이러한 벤더 종속성이 없는 서버가 리눅스이다. 리눅스 서버는 벤더에 관계 없이 모든 CPU에서 실행 가능한 OS가 제공되어 확장성이 높다. 또한 오픈 소스이므로 일반 사용자들은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패치, 보안 등의 관리 받으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보통 기업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한다. 

위와 같은 방식들을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이라고 한다. 소프트웨어 등의 솔루션을 클라우드와 같은 원격 환경이 아닌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산실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사용하는 기업은 자체 인프라를 구매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구매와 관리 인력에 따른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반면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서버 리소스를 공유하여, 사용한 리소스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으며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관리할 인력도 필요하지 않다. 서버를 확장하고 축소하는 데 유연성이 높은 것 또한 장점이다.

물론 클라우드도 단점이 있다. 그 중 하나는 기업의 서버 통제력이 낮아 문제가 발생해도 공급업체가 해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부 기업에서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함께 배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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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남주는 개발자 김채은입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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