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M이 뭘까?? Raw Query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sequelize를 사용하다가 문득 궁금해졌다!
🙋🏻♀️ ORM(Object Relational Mapping)
ORM은 객체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연결(맵핑) 해주는 라이브러리 이다.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베이스 안의 테이블을 프로그래밍 할 때와 같이 객체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방식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는 Table로 이루어져있고, 애플리케이션은 객체를 통해 해당 데이터베이스를 다루게 된다.
이로인해 우리가 프로그래밍한 객체와 데이터 베이스 모델 간 차이가 존재하게 된다.
ORM은 객체에 맞춰서 SQL을 자동으로 DB에 맞게 생성해주어 DB작업을 수월하게 해주는것.
기존에 ORM 프레임워크가 없을 때에는 query를 그에 맞게 날려주어 RDBMS를 사용했다.
ORM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직관적인 메서드를 통해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객체지향적 프로그래밍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게 되었다.
세상에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있고 이를 연결하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
ORM은 소스와 애플리케이션의 연결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은 개발자들이 ORM과 데이터베이스의 마이그레이션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사용 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Spring에는 JPA, node.js에는 sequelize, Django에는 내장된 ORM이 있다.
🙋🏻♀️ ORM 장단점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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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지향적인 코드로 더 직관적이고, 인터페이스를 작성하는 시간을 아껴 비즈니스 로직에 집중할 수 있다.
SQL의 절차적이고 순차적인 접근이 아닌 객체지향적인 접근으로 인해 생산성을 높여준다. -
재사용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이 증가한다.
ORM은 독립적으로 작성되어있고, 해당 객체들을 재활용할 수 있다. -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쉽게 할 수 있다. (다른 DB로 쉽게 교체 가능하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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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ORM을 통해서만 구현하는 것은 힘들다.
사용하기는 편리하지만 설계를 매우 신중하게 해야한다.
프로젝트의 복잡성이 커질 경우 난이도 또한 올라갈 수 있다. -
프로시저가 많은 시스템에선 ORM의 객체 지향적인 장점을 활용하기 어렵다.
이미 프로시저가 많은 시스템에선 다시 객체로 바꿔야하며, 그 과정에서 생산성 저하나 리스크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
Raw Query 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란?
데이터베이스를 '데이터의 집합'이라고 정의한다면, 이런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소프트웨어를 DBMS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MySQL, Oracle, SQL 서버, MariaDB 등이 있다.
관계형 DBMS (RDBMS)
Relational DBMS를 줄여서 RDBMS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DBMS가 RDBMS 형태로 사용된다.
RDBMS의 데이터베이스는 테이블이라는 최소 단위로 구성되며, 이 테이블은 하나 이상의 열과 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 프로시저(Procedure)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일련의 작업을 정리한 절차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 저장한 것
일련의 쿼리를 마치 하나의 함수처럼 실행하기 위한 쿼리의 집합.
특정 작업을 위한 쿼리들의 블록.
장점
- 하나의 요청으로 여러 SQL문을 실행시킬 수 있다. (네트워크 부하를 줄일 수 있음)
- 네트워크 소요 시간을 줄여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 여러 어플리케이션과 공유가 가능하다. (API처럼 제공 가능)
단점
- 문자나 숫자열 연산에 사용하면 C, Java 보다 느린 성능을 보일 수 있다.
- 유지보수가 어렵다. (프로시저가 앱의 어디에 사용되는지 확인이 어려움)
참고했던 사이트
https://eun-jeong.tistory.com/31
https://spicycookie.me/Nodejs/sequel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