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jiholee·20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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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발자보다 학생에 가까운 입장이라 내용 자체는 어려웠지만 대규모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관점과 새로운 지식들의 키워드를 조금 알게 되었다. 가상 면접 자리라는 컨셉트로 면접관에게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알아내는 질문을 던지는 예시도 보여준다. 시스템 설계 면접을 보게 된다면 특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턴 과제로 로컬 환경이지만 Redis 클러스터를 구축해 본 경험이 있어서 책에서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캐시 부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캐시가 정말 많이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여러 서버에 배포할 업무가 주어졌는데 상세 설게 이미지를 통해 이 부분에서도 도움이 되었다. (이런부분은 알려주는 사람은 없지만 모르면 고생할 수 있다..ㅠㅠ)
또 내 담당 업무는 아니지만 우연히 카프카 인수인계를 듣게 되었는데 그때도 도움이 되었다.

최근 업무에서 하루 약 30만 건 정도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필터링하는 api를 개발한 적이 있다. 그때 api를 만들면서도 항상 '대규모'이기 때문에 시스템 부하를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등 생각의 확장에 도움을 준 책이었다.

경력이 좀 더 쌓이고 1년 주기로 다시 읽어봐야겠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033116

다음 책은 클린코드와 이펙티브 자바를 읽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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