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스팅) 주절주절

Cheorii·2024년 9월 27일

유니티 부트캠프를 시작했다.

대학에서 1년가량 게임엔진 수업을 들으면서 유니티를 배웠고,
그로 인해 진로를 게임개발자로 정했다.

졸업작품으로 유니티로 학교를 메타버스 월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친구 1명과 같이 작업했고, 이 작품으로 교내 활동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적도 있다.

같은해 한국콘텐츠 진흥원과 학교와 무슨 인공지능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에 참여해 제페토, 유니티를 활용해 메타버스 월드 제작을 한 적도 있다. 나름 준수하게 했던 것인지 학과장 표창을 받았다. 지금도 제작한 월드에 사람들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는 것 같다. (방문객이 약 4000명 정도 되는 거 같음)

졸업

하지만 상이고 뭐고 뭐가 중요한가... 취업을 못했는데...
23년 초 졸업을 하고 6개월가량 언리얼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 공부를 해보겠다고 도전했으나 처참히 실패다.

왜냐? 막상 어떤 기능을 사용하고 싶어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면 기본 언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인지 아무것도 떠오르지가 않았다.

매번 구글링 하고 긁어오고, 약간의 변형만 가능했지 여태 야매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을 깨달아버렸다.

그렇게 공부를 하느라 시간이 지나고 지금까지 몇몇 게임업계 이외의 다른 회사에서 제의가 왔으나,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았고, 몇 군데 4-5곳의 회사에서 코테를 봤지만 역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가 없는 나에겐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다.

외람된 핑계지만 개인 사정상 공부에만 몰두할 수 없었기에 돌아돌아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

결과

결과적으로 조금씩 공부는 해왔지만 부족함을 심히 느끼기 때문에 이번에 1년가량 알게 되었다. 국비지원 부캠이라 많은 사람이 반신반의하며 주의하라고 하지만 고민하는 것보단 그냥 해보자는 생각에 신청했고, 오늘로써 3일 차이다.

아직은 초반이라 별 느낌이 없지만 중간 중간 새로운 것 내용이 나와 나름 재밌게 수강 중이다.

그리고, 대학생들이 이 글을 본다면,
꼭! 알고리즘, 자료구조, CS 공부는 필수로 했으면 좋겠다.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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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는 진짜 못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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