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 이력서 작성 및 취업 준비에 아주아주 구체적인 팁들_이론편

채림·2022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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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님 이력서 특강 들으면서 들리는 대로 줄줄 적은거라 반복되는 내용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여러 번 반복되는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고 모호하던게 훨씬 구체적으로 정리가 된 느낌이다.


이력서 작성에 대한 일반적인 팁과 조언

  • 링크 거의 눌러봄
    ->크롬 시크릿 모드로 열리는지 확인하기

  • 개발자라면 당연히 하는 것들(ex. 게시판 프로젝트)은 너무 당연해보인다
    ->어떤 노력으로 클린코드를 지향하려 했고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같은 것들 추가

  • 그냥 테스트 케이스 구상했다는 X
    ->더 구체적이게 어떻게 했는지 적기, 말이 헷갈리면 안됨

  • 스터디나 과제는 코드는 안보고 readme를 봄

  • 블로그는 글 목록을 봄

  • 오래 파고 깊이 파는 장점이 있다면 얼마나 깊이 팠는지 근거를 들어 그 강점을 살려라
    ex. 이만큼 파서 논문 썼다

  • 플젝 경험 쓸 때 내가 뭘 했는지만 쓰지 말고 이 일을 왜 했는지(목적), 어떤걸 중점적으로 했는지 구체적으로!
    ex. 어떤 강점을 가진 알고리즘인지, 어떤 자료구조의 강점을 어떻게 활용해서 구현했는지 !구체적으로!

  • 기존 프로젝트 보완 vs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어떤 걸 해야 할까:
    하던 프로젝트 알고리즘 고도화보다는 지원하려는 직무의 특성을 강화할 수 있는 걸 보완하자

  • 스터디를 통해 뭘 배웠는지 여기서 뭘 잘했는지~는 플젝말고 기타이력 칸에 적기

  • 한 플젝 안에서도 줄글보단 불렛으로 끊어서 설명하기

  • 문제 상황이나 문제를 어떻게 발견했는지, 어떤 코드레벨단에 뭘 수정했는지까지는 안적어도 됨
    어떤 이유로(ex. 그냥 '보안' 말고 구체적으로 어떤 보안 이슈) 뭘 사용해서 뭘 추가했다 정도
    ->자세한건 메모했다가 면접에서 말하고 이력서는 간단하게

  • 내가 해당 직무에 특별나다고 어필할 만한게 있어야 좋음

  • 어떤걸 했는지 기억 안나는 수준의 경험이면 한줄로 짧게
    (길게 쓰면 면접에서 물어본다)

  • 프로젝트는 어떤 이유어떤 기술 사용했는지 작성

  • 기술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이슈 해결 과정 엄청 중요!!!(프로젝트 하면서 막힌 걸 깊이 파본 경험)
    ->팀플이면 이 플젝 하면서 어떤걸 학습했는지 어필



이론강의 - 지원 시 팁

  1. 관심이 적은 회사→많은 회사 순서로 일정을 나눠서 지원하자

    • 채용 프로세스도 직접 경험해 봐야 알 수 있는 감이나 이런게 있다(그 당시의 코테/면접질문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음)
    • 과제랑 면접도 할수록 실력이 는다(긴장 안하게 된다)
    • 과제랑 면접이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에 (보통 일주일에 세 네개도 적은 편) 체력관리도 해보자
    • 이력서 지원도 합격률을 대충 보고 합격률 어느정도 높아졌을 때 가고 싶은데에 지원하자

    => 관심 없는 회사부터 지원해서 경험을 쌓고 원하는 회사에 지원해야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


  1. 탈락해도 피드백 요청하기
    • 이력서, 과제, 면접 왜 탈락했는지 물어보자.
      답 안 해줄수도 있지만 밑져야 본전!

  1. 지원 전에 관심 회사와 티타임을 해보자(경력직)

    • 잡플래닛 아무리 봐봐야 회사와 재직자의 입장 차이가 있어서 잘 모른다
    • 티타임 해봐야 회사가 나와 잘 맞을지, 누구랑 일하게 될지 경험할 수 있다.
    • 티타임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회사나 동료에 대한 기준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정해나갈 수 있다.
    • 나랑 함께 일할 확률이 높은 사람과 티타임을 가지는게 좋다.
    • 채용담당자나 그런 사람 개인 이메일로 요청해서 어쩌구 이슈로 티타임 하고싶은데 괜찮냐 물어보기

    => but 신입보단 경력직에게 추천. 신입은 면접 두 번 보는 느낌일 듯..


  1. 추천 전형 적극 활용하기(경력)
    • 친하지 않은 사이여도 재직 중인 사람이 있으면 일단 추천 부탁해라! 채용 프로세스가 한 단계 생략될 수도 있다.
      (신입은 보통 그럴 인맥이 없긴 함, 경력에 해당)
    • 스타트업은 추천으로 입사하면 추천보상금 같은 걸 주기도 하니까 내 실력이 심히 별로이지만 않으면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 (뻔뻔하게 해라!)



  1. 과제나 코딩 테스에 베스트 코드 준비하기
    • 뻔히 물어보는 질문(프론트는 list ui, api ui 연동 개발 이런거) 같은건 내 수준에서 제일 높은 퀄리티로 미리 작성해두자

  1. 신입 개발자 취업 시 요구 역량
    • 일반적으로는 1~3달 안에 온보딩 완료해서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할 수 있을 정도를 원한다.
      (요즘 부트캠프 나온 사람들은 이 정도 할 줄 아는 사람 꽤 많다... 과한거 아님ㅜ)
    • 기술 역량을 코어까지 깊이 아는 걸 기대하지는 않고 잠재력이나 의지, 나중에 하고자 하는 태도를 더 중요하게 봄
      (기술 역량을 안 본다는건 아님)
    • 그럼에도 면접에서 기술 관련해서 질문하는 이유는 얼마나 많이 아는지, 공부를 얼마나 깊이 대단하게 했는지가 궁금한게 아니라 얼마나 성실하게 제대로 된 방법으로 학습했는지가 궁금한 것
      ("남의 코드 복붙하는 사람<<<이건 생겼는지, 왜 쓰는지 등을 공부하는 사람" 이라서 이거 확인하려고 하는 것)

  1. 신입 개발자의 프로젝트 양이 취업 시 중요한가?
    • 개수는 중요하지 않은데 일반적으로 3개 많으면 5개 정도
    • 개수 보다는 퀄리티가 훨씬훨씬 중요! +프로젝트에서 문제 해결 과정깊은
      (프로젝트 한 개이더라도 그 플젝을 통해 해결한 기술적 문제가 많다면 합격 가능!)

  1. 신입 개발자는 어떤 프로젝트를 해야 할까?
    • 클론코딩은 비추천, 내가 직접 고민할 수 있는 게 좋다.
    • 부트캠프에서 진행하는 팀플은 좋다
    • 기획이나 디자인은 필요 없다.
      기술역량을 보기 위한거니까 여행 sns인지(지도 관련 api 경험) 스케줄 어플인지(캘린더 관련 스택 경험)에서 기술적으로 어떤 역량을 경험할 수 있을지 고려해서 정하기
    • 실제 운영까지 할 수 있으면 실무랑 비등한 경험이라 아주 좋다 (운영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 경험)

  1. 비전공자 신입 개발자에게 CS 지식이 중요한가?
    • 스타트업의 경우 비전공자에게 CS지식을 요구하기 보다는 과제의 퀄리티나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기술을 잘 알고 있는지를 본다.
    • 실무에서 성능 개선 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cs는 쓸 일이 없다)
    • 간단한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이상으로 보는 경우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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