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상을 받았다. 구현의 질이 높진 않았던거 같지만 MVP 를 잘 구현해 아이디어를 여실히 보여줬고, '메타버스' 라는 트렌디한 주제로 아이디어를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부족하지만 그 당시 개발을 처음 해봤기에 지식과 실력이 많이 부족했다. 구현물도 보면 함수로 분리해 재사용을 한다거나, stateless 하게 구현했어야 했던 메서드들도 보이고, 무엇보다 팀을 위하지 않은 이해하기 힘든 코드를 짠게 눈에 보인다.
또한 golang 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golang이 내세운 장점들 (ex. 동시성 프로그래밍, 협업 지향) 등을 잘 사용하려 더 능동적으로 노력하지 않았음을 반성하고 있다. 소켓서버를 만들 당시 고루틴과 채널의 사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했는가? 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yes 라고 대답할 수 없는 이유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github의 기능을 더 많이, 잘 사용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pull request를 하고 review 하는 기능을 요새 자주 사용하는데, 이걸 잘 썼으면 훨씬 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었을것 같다.
결과적으론 좋은 팀장이 되지 못했던것 같다. 팀에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팀원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기술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등, 팀장으로서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시도했다는 점에서 나 자신에게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팀원들이 진짜 열심히 잘 따라와줘서 부족한 팀장이라도 팀을 잘 이끌 수 있었던것 같다
넷챌린지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