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기업협업 회고록 (인턴십)

Chloe K·2022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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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소개

페이얍
페이얍은 베트남 시장 타겟 온라인 스토어 연계 오픈 마켓 플랫폼인 리엔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리엔몰은 판매자 소비자 모두에게 열려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판매자를 위한 온라인 스토어 셀러 센터와 소비자를 위한 종합 오픈 몰을 제공합니다.


인턴십 기간

2022년 11월14일 - 2022년 12월4일 (4주동안 진행)

프로젝트 정보

  • 프로젝트 이름: 기프트몰에서 '선물받기' 사이트 담당
  • 프로젝트 참여 인원: 프론트엔드 인턴 3명
  • 프로젝트 기간: 2022년 11월14일 - 2022년 12월4일
  • 사용 프론트엔드 기술 스택: Next.js, TypeScript, SCSS, MongoDB, eslint, Prettier,
  • 협업툴: Notion, Jira, Git, Slack, Figma
  • 진행 방법
    • 매일 오전 11시에 시니어 엔지니어, UX/UI 디자이너, CEO와 데일리 스크럼 미팅 진행 (어제 한일, 오늘 할일 공유)
    • 피그마를 사용해서 UX/UI 디자이너와 커뮤니케이션
    • Jira를 사용해서 각자의 진행 상황 공유
    • 슬랙의 질문채널을 통해서 시니어 엔지니어분께 질문

담당 기능 구현 부분

선물받기 메인페이지 (선물코드 입력페이지)

  • 선물받기의 첫번째 페이지로, 사용자가 선물 받은 선물코드를 입력하는 페이지입니다.
  • 사용자가 코드를 입력할 시 유효성검사를 진행합니다.
    • 정규식 사용
      const regex = new RegExp(/^[0-9]{0,2}[A-Za-z]{5,7}$/i)
    • 유효성 검사에 따른 하단에 스낵바 구현 (스낵바는 타이머를 줘서 1.8초 후 자동으로 사라지게 구현)
    • 선물코드 등록에 성공하면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공용 컴포넌트 생성

Title Bar, Product Preview Card, Button


초기세팅 진행

초기 폴더 구조

  • 레거시 코드를 따라서 Flow chart로 구조를 잡고 초기세팅을 진행했습니다.

협업 후 느낀 점

1. 질문의 중요성
프로젝트 초반 당시에는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모른다고 말하는게 무서웠다. 그래서 혼자 해결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많이 낭비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니어엔지니어님이 우리가 이러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 걸 눈치채시고 슬랙으로 질문채널을 만들어주셨다. 궁금한거나 모르는 것들을 질문채널에 남기면 엔지니어님이 시간이 될때마다 스레드로 댓글을 달아주는 방식이었다.

채널에 질문을 남길 때도 무작정 '이거 모르겠습니다'가 아닌 질문을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든 것이 있다.

✓ 무엇을 하고 있는지
✓ 어디까지 해봤는지
✓ 어떤 방법을 사용해봤는지
✓ 코드가 있다면 공유하기
✓ 검색해서 충분히 알아봤는지 (구글링만 해도 찾아볼 수 있는지✍️)

프로젝트를 몇번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이 쓴 코드를 이해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자주 느꼈다. 내가 작성한 코드를 들고가서 저 여기 모르겠어요라고 질문할 때 질문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매우 난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코드를 이해하고 쓰고 있는지 또는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지는 너무나도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2. 소통의 중요성
앞서 언급한 질문하는 법과 같은 맥락이다.

개발은 절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진행상황, 어떠한 어려움을 겪었는지 또는 겪고 있는지, 해결 방법 등등, 이 모든 것들을 동기들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두번의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그래서 이번 기업협업에서도 동기들과의 소통을 우선순위로 두었다.
하지만, 기업협업이 끝난 지금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가장 아쉬운 점이 소통의 부재이다.

동기들과 blocker나 진행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공유하지 못했고 서로간에 소통이 부족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대화가 오고가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

3. 개발 공부(새로운 언어와 라이브러리)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TypeScript나 msw, mongoDB Web SDK, ThunderClient, react-query등 새로운 언어와 라이브러리를 많이 접했다.

새로 접하는 것들이 많아서 코드를 입력하는 시간보다 리서치를 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 아직까지도 프로젝트를 하는 동안 공부시간 분배에 대한 고민은 계속하고 있지만, 실무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라이브러리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한단계 성장했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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