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O (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 는 탈중앙화 자율조직이라는 뜻이며, 중앙화된 소유주 없이 자율적으로 구성원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시스템 혹은 조직을 말한다.
비슷한 예시로는 깃허브나 나무위키가 있는데 나무위키는 특정 주제에 대해 적혀진 글을 일반인 누구나 수정 제의하거나 첨언할 수 있고
깃 허브 역시 작성된 코드에 대해 수정 건의를 하거나 본인이 코드를 추가하여 리팩토링 가능하다.
ICO ( Initial Coin Offering )는 암호화폐 공개를 의미한다.
주식시장의 IPO처럼 암호화폐시장에 새로 개발한 암호화폐를 그 기능과 목적이 설명된 백서(White Paper)와 함께
공개함으로써, 투자자들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집하여 암호화폐를 상장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거버넌스(Governance)란 협치(協治)라고도 하며 공동체를 이루는 구성원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중요한 사항을 집단으로 결정하는 체계를 말한다.
기존의 거버넌스는 정부나 기업처럼 중앙집권적 위계조직에서 상명하복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각 구성원이 평등한 주체로 참여해 토론과 협의를 통해 집단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오프체인 거버넌스는 대표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를 들 수 있는데, EIP, BIP, 개발자 커뮤니티 포럼에서 플랫폼의 대한 수정, 개선 사항들이 제안되고 결정된다.
개발자 위주의 의사결정 구조이기 때문에, 채굴자, 참여자 등의 의견이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이다.
온체인 거버넌스는 블록체인 상에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제안을 내고, 그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자(개발자, 사용자, 채굴자 등)가 투표를 하는 구조이다.
말 그대로 체인 위에서 의사결정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는 구조인 것이다. 대표적으로 테조스, 코스모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