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나이가 20 <= x <= 35 라는 것을 알고 있다.
답을 찾기 위한 질문은 4번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쭉 질문하는 것은 좋은 방법, 좋은 알고리즘이 아니다.
심심할 때 하는 업다운 게임 처럼 질문의 범위를 절반씩 쪼갠다면 어떨까?
결국 주어진 기회 안에서 정답을 맞출 수 있다.
전자는 선형 탐색법 후자는 이진 탐색법이다.
알고리즘의 특징은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경우에도 '같은 방법'으로 정답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살이거나, 30살이거나 몇 살이라도 이진 탐색법으로 정답을 찾을 수 있다.
탐색 알고리즘 두 가지에 대해 살짝 엿보기
탐색의 순서는 좀 다르지만 학창시절 친구의 자물쇠를 풀듯이 말이다.
0000..0001...0002..
값을 넣어보고 맞지 않으면 다시 한 단계 돌아가서 값을 바꿔보고 다른 숫자들을 시험해보길 반복하며 정답을 탐색한다.
간단하게 말하기 애매한 탐색법이라 나중에 자세한 내용을 담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