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Pattern] 디자인 패턴 시작하기

CHOI HYUK·2025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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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패턴 시작하기

디자인 패턴은 컴퓨터공학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이다. 작년에 소프트웨어공학을 배우면서 교수님의 커리큘럼 덕분에 디자인 패턴도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서 막막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디자인 패턴이 개발에 있어서 매우 효율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Velog에 디자인 패턴 시리즈를 작성해 나가려 한다.

나는 이번 시리즈에서 GOF의 디자인 패턴 23가지를 기준으로 하나씩 살펴보려 한다.


📌디자인 패턴이란?

반복되는 설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사용 가능한 설계 템플릿이다.
예를 들어 객체를 매번 생성하는 게 귀찮거나, 코드가 너무 꼬여서 유지보수가 안 될 때… 그런 상황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모아둔 게 바로 디자인 패턴이다.

❗주의할 점은 디자인 패턴은 “정답”이 아니라 “해법의 예시”라는 것. 무조건 적용하면 오히려 코드가 복잡해질 수도 있다.


👨‍👩‍👧‍👦GOF란?

GOF는 Gang of Four의 약자다.
디자인 패턴을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네 명의 개발자 그룹을 말한다.

  • Erich Gamma
  • Richard Helm
  • Ralph Johnson
  • John Vlissides

이 네 명이 1994년에 쓴 『Design Patterns: Elements of Reusable Object-Oriented Software』가 디자인 패턴의 시작이다. 이 책에선 총 23가지 패턴을 정리했고, 세 가지 범주로 나눴다:

  • 생성 패턴(Creational Patterns)
  • 구조 패턴(Structural Patterns)
  • 행위 패턴(Behavioral Patterns)

🧩시리즈 구성

이 시리즈에서는 각각의 패턴을 아래처럼 정리할 예정이다.

  • 패턴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 언제 쓰는 게 좋은지
  • 구조도와 코드 예시
  • 자바와 파이썬 기반 코드 (필요시 TypeScript도 병행)
  • 실제 사례와 적용 팁

다음 글에서는 Singleton Pattern(싱글톤 패턴)을 다룰 예정이다. “객체를 하나만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에 대한 고민부터, 멀티스레드 환경에서의 안전한 싱글톤 구현까지 다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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