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5
오늘은 command line과 koans sprint를 했다. 터미널을 열어서 지금 내가 어디 폴더를 열어보고 있는지 알고, 그 폴더안의 내용을 깃에 올리는 방법을 배웠다. 창이 검정색이고 흰색커서가 깜빡거리는데, 뭐라고 쳐야할지 겁부터 덜컥나는게 사실이다. 내가 잘못치면 무언가 크게 잘못될거같은 생각이 드는 검정색창... 그치만 간단히 ls와 cd만 잘 알면, repository에 push하는 것을 문제없다. 나의 단점인 오타만 안나면 차암 좋을것같다..오늘도 몇번이나 오타가 나서 다시썼는지 모른다.. command line에 나오는 내용들도 계속 치다보면 익숙해질 단어들이다. 폴더를 클릭하기보다 터미널을 열고 폴더를 불러오는 연습을 하는것이 좋겠다.
그리고 대망의 Koans. 여태까지 배운것들의 모든 개념이 총집합되어있는 sprint나 다름없다. 특히나 중요한 개념인 reference가 나오고, scope와 closure의 개념, object와 array 등의 개념이 나온다. 사실 중요하지 않은게 없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중요해서, 무엇하나 빼놓고 볼 수가 없다. 특히 주석에 적혀있는 내용들은 특히나 중요해서 여러번 읽어보아야한다. 왜 다 중요하냐면, 모든 내용이 결국 연결되어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다른말로 하자면, 어느 부분이 개념이 잘잡히지 않으면, 다른 새로운개념을 보았을때, 확실하게 맥락이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scope,closure,context부분은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하다. 다 이해하고 넘어가려면 너무 기간이 오래걸리겠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계속 공부하다보면 이해할 날이오겠지 싶다. 그리고 읽다보면 값자체를 복사한다. 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결국 이 말도, reference 자체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말이다. 그러므로 koans를 더 꼼꼼히 확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 오늘은 한번만 풀었지만, 내일 다시 clone해서 새로 풀어야겠다. 아직 갈일이 구만리인데 할일은 더 쌓여가는것같아서 머리가 아프다.. 그래도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