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이버 코테를 봤다. 보안 유출이 안되는 선에서 후기를 적어두려 한다.
문제 난이도는 생각보다 쉽게 느껴졌다.
하지만 문제 풀이 과정에서 변수 명 실수때문에 시간을 꽤 많이 잡아 먹혔다. 한동안 IDE에서 문제를 풀어서 그런지 프로그래머스가 적응이 잘 안됐다. 코테 시즌에서는 프로그래머스 컴파일러위주로 문제를 풀어야 겠다.
2솔하고 마지막 문제를 마무리하지 못했는데 좀 아쉽다. 결국 문제 푸는것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푸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문제를 푸는 것이 먼저긴 하지만 처음부터 설계를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시간복잡도를 항상 계산해 두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다음 코테 볼 기회가 있으면 코틀린으로도 한번 풀어봐야겠다. 자바로 하니 간단한 것도 지나치게 시간이 소모되는 것 같다.
다양한 유형을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정형적인 문제보단 구현이나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들을 앞으로도 많이 풀어봐야겠다고 느꼈다.
못 푼 문제는 도움 없이 혼자서 계속 풀어볼 예정. 공부가 확실히 더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