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L사 면접을 봤다. 면접 후기는 끝나면 정리해두고, 금융권 망분리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우선 정리해두려한다.
출처 : byline
금융사와 핀테크사는 인터넷망과 물리적으로 분리된 업무망을 가지는데, 이를 망분리라 한다.
망분리의 목적은 돈을 다루는 금융사인 만큼 보안을 위함이다.
24년, 금융위에서 금융망분리 개선 규제 샌드박스 신청을 받아 연내 혁신 금융서비스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분리된 망에서 생성형 AI 활용, 클라우드 기반 Saas 활용도 제고, 연구개발분야 망 분리 규제 개선 등을 추진중이다.
금융사의 정보처리시스템과 AI모델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가명정보처리가 가능하도록 전자금융감독규정과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진행중이다. 데이터 범위는 기존에 개인신용정보가 불가했다면,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가명처리된 개인신용정보를 허용한다.
다만, 망분리 규제 완화로인해 보안상 허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한다.
이로인해 금융사의 AI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