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스트캠프 마지막 종료날!
6개월간의 긴 여정이 오늘 발표로 모두 종료되었다.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려한다.
6개월간의 긴 부스트캠프 활동이 끝났다.
AI에 대해 아는것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 논문들까지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RecSys 트랙을 선택했었는데 나름 만족스러웠던 커리큘럼이었다.
다만, RecSys 자체가 플랫폼 기업이나 컨텐츠 기업쪽이라서, 최종 프로젝트 주제에 맞는 기업이 많이 없는 것은 아쉬웠다.
앞으로 CV나 NLP쪽 트랙에 대한 공부도 조금씩 더 해보고 싶다.
최종 프로젝트가 노력에 비해 평가 받는 시간이 짧아 그부분이 좀 아쉬웠다.
그리고 기업의 실제 log 데이터를 제공해줄 줄 알았는데 public 데이터를 써야돼서 아쉬웠다.
아직 수식이나 모델링쪽으로 부족한 게 많다.
리서쳐쪽을 생각하는건 아니고 ML Ops쪽을 노리고 있지만 어느정도는 아는게 좋을테니
Transformer 모델이라도 완벽하게 알 수 있도록 공부를 좀 하려한다.
팀장으로 5번의 AI 프로젝트를 참여했는데 학부때는 없던 리더십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생기는 것 같기도하다..
나름 팀을 이끌고 작업을 조율하는게 머리는 좀 아프지만 성격에 맞는거 같기도?
다만 decision making에는 좀 더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생각..
끝나고 취업연계와 포폴 준비 열심히 해서 이번엔 꼭 취업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