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 캠프가 시작하였다.
1주일이 지나고의 소감은 매우 빡세다고 할 수 있겠다... 얼른 주말이 왔으면 했다...
학습시간은 하루 최소 12시간 이상이었다... (정글2회차...)
그래도 뜻깊었던 점이 매일 미션이 예상을 뛰어넘는 문제들이 나와서, 평소에 알고만 있었던 것들을 직접 삽질해가면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모든 미션을 다 구현해가며, 다른 팀원 분들에게도 칭찬을 들을만큼은 하고 있어서 지난 6개월 동안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다.
메모리 학습을 하면서, 실제 가상 메모리와 메모리 관리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V8엔진에서의 메모리 관리는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V8 엔진도 어쩌면 운영체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거에 대해 이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부스트캠프 이런 질문을 계속 던져준다...!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루 종일 열심히 코딩하고, 마스터 님의 코드를 보는 순간의 충격이 잊혀지지 않는다.
계속 연습하면 나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