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월 회고

희승·2022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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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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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MC 세작소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좋은 팀원들 만난다는게 어떤건지 잘 배웠고,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 프로젝트에서 내가 맡은 부분을 한번 리팩토링을 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페이지 버튼 구현이나 구현하는데 막혔던 부분들을 정리하고 넘어갈 계획이다. 그리고 배포도 해보기로 얘기중인데, 배포까지 경험한다면 아쉬울 게 없을 것 같다.
  2. 디프만 지원서를 제출했다. 현업자도 지원하는 곳이라서 ‘과연 말하는 감자인 내가 붙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좀 하긴 했는데,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지원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 초반에 UMC 지원서 작성했을 때랑 현재 디프만 작성하는 내용이랑 많이 다르다. 물론 붙으면 정말 정말 좋겠지만, 떨어지더라도 개발 공부 안할거 아니잖아?!
  3. 꾸준히 1일 1TIL을 작성하고 있다. 매일 못할 때도 있지만 계속 내가 새로 배운 것들을 메모해두고 있다. 기록해두는게 무슨 소용이 있냐 싶다가도, ‘아, 그거 저번에 TIL 올렸던건데!’ 하고 찾아본 적이 몇번 있다. 기록하길 참 잘했다!
  4. 개발하면서 바뀐 습관이 있는데, 먼저 개발하기 전에 간단한 구현 계획을 먼저 적어보고 개발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한 기능을 개발하다가 삽질을 하기 시작하면 길을 잃는 것 같아서 만든 습관인데, 페이지 버튼을 구현하면서 덕을 많이 봤다. 내가 뭘 구현하려고 하는지 숲을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얻었다. 그리고 삽질했을 때 어디서 막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다. 앞으로도 한 기능을 개발하기 전에 어떻게 개발할 지 간단하게 계획을 적고 개발해야겠다.

☹️

  1. 정처기 실기 불합격했다. 그 정도 공부하고 합격하길 기대한 건 진짜 양심없는 짓이고! 미리 미리 공부하기로 계획했는데 제대로 공부를 안했다. 3회에는 꼭 붙어야 한다. 제발~~
  2. 8월 초반에는 개발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말일에는 절대적 시간이 부족했다. 열품타 타이머로 체크를 하니까 더 파악이 된다. 9월에는 새 학기가 시작되니까 또 다른 이유로 바쁘기 시작할텐데 자투리 시간이랑 아침 시간을 확보해야 할 것 같다.
  3. 개발 외 얘기지만, 아침 시간을 사용하기로 목표를 세웠는데 전혀 사용을 못했다! 어릴 때 부터 아침형 인간과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라^^ (지금 회고 쓰는 시간도 3시 30분..) 초반에 습관을 잡기 힘들더라도 일찍 일어나야 한다!! 제발!! 9월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만 잡아도 성공한거다.

🍀

  1. 혼자서 리액트 공부하는 시간을 늘린다. 고정 시간을 만들어서 리액트를 공부해야 한다.

    큰 계획들을 나열하고 계획들을 세분화한다. 투두리스트를 애용하자!

  2. 개인 프로젝트와 외부 프로젝트를 9월 안에 끝낸다. 개인 프로젝트인 지도 서비스는 다른 사람보다도 내가 쓰고 싶어서 만드는거라 꼭 완성하고 싶다. UMC 개발하면서 기획이 제대로 돼야 개발이 잘 된다는 걸 배워서 기획을 탄탄하게 끝내고 개발을 하려고 한다.

  3. 아침 시간을 확보하고 매일 하기로 한 개발 외 투두리스트들을 밀리지 않고 해낸다. 모닝 트래커를 만들자. 그리고 빼먹지 않고 저녁 운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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