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짜 찢었다... 아닌가, 찢긴 건가?오늘 발표 있어서 각자 빠르게 작성하기로 했지롱~
프로덕트 업그레이드 메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선정한 선택지]
B
[선정한 이유]
[선정하지 않은 이유]
와... 프로젝트가 끝이 나긴 나는구나...
지금도 엄청 길고 빡세게 한 기분인데, MVP 프로젝트는 어떻게 되려나ㅠㅠ
그래도 일단은 지금 당장을 칭찬해!!! 너무 멋졌다. 수고했어, 모두!

캬... 프로젝트 진행 중에는 조들 썸네일 바뀌는 거 보면서 막 웃었었는데
이제 보니까 이것도 멋져 보임... 다들 그 통곡의 시간을 버티고 완성까지 해서
발표까지 마친 거 진짜... 그냥 대단해 보일 뿐.
그와중에 우리조 썸네일 "감사(한 척)합니다. 질문 (안) 받습니다."ㅋㅋㅋㅋㅋ

우리조 썸네일 페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거 너무 힘들어서
가끔씩 이런 식으로 엇나가는 거 하자고 하면 진짜 미쳐 날뛰었었지...
이런 것도 추억이고, 노력이고, 서치 능력 향상(?) 이다...
(근데 모르는 새에 사진이 더 늘었네ㅋㅋㅋㅋㅋ 귀여워 다들.. 어디서 찔끔씩 모아오는 다람쥐냐고)

모든 단계를 12시간 빡집중해서 진행해가지고 역할을 나눌 게 없었던 게 ㄹㅈㄷ...
그래서 있는 그대로 쓰고 나름의 역할? 별명...?을 부여해봤다ㅋㅋㅋ
나는야 장난꾸러기 대장(리더)!

나는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는 척 하는 게 제일 어려웠어... 실제로 실패했자너~
항상 자료 조사가 너무 힘들어서 대충 했던 것 같은데,
팀프로젝트니까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했다! 퍼플렉시티 처음 써봤는데 진짜 대박...
사용법 더 잘 배우면 진짜 시간 절약 제대로 하면서 내용 정리 깔쌈하게 가능할 듯!

나람님이 거의 막판에 알아낸 하위 컴포넌트에서 마스터 컴포넌트로 가는 법...! 심지어 돌아오기도 가능...
화면 만들다가 컴포넌트 자체를 수정해야 되면 찾으러 가는 데만 한 세월이었는데 이제 안그래도 된다ㅠㅠ
리더를 하게 되었다보니 끝까지 이끌고 가는 법을 배운 게 제일 컸다!
나는 나 하나도 제대로 못 이끄는데 실수할까봐 너무 무서웠지만...
역시 우리조... 너무 멋져. 내가 뭘 해도 잘 따라와주고, 이상하면 바로 캐치해주는 거...! 굿굿...
팀원들이 키워준 아기 리더였다, 랄까...?
발표 자료 정리한 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됐다. 사실 리서치 하고 문제 정의하고 할 때는
지금 당장 눈앞을 보고 있으니 잘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발표 자료 정리를 하다 보니까 사람들에게 잘 설명하려면
생각 순서?와 전제 같은 것도 잘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아직도 말을 잘 못하네... 진짜 작문 학원이라도 다녀야 될 판이다ㅠ)

여러분, 발표 한 번 해보세요, 진짜로.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사실 발표 대본만 있으면 목소리 당당하게, 딕션 깔끔하게만 해도
웬만한 발표 다 씹어먹을 수 있음... (당당한 게 제일 어렵다는 거 알긴 하지만 >_<)
그래도 저랑 또 만나면 그땐 발표 더 잘해줄게요! 또 만나요 우리💗💗💗

이건 실제 제출할 땐 넣지 않았지만 귀여워서 TIL에 넣어 봤다!
회고 공통 질문에 답변 적어야 되는데 다들 끝나자마자 기억을 잃어서
진짜 생각나는 대로 아무말이나 쓰는데, 말투는 행복 그 자체ㅋㅋㅋㅋㅋ

사실 발표 자료에 들어간 진짜 감상평...ㅎㅎ
서로 진심이 보이고, 분위기 좋은 게 확 느껴진다.
실무를 배우고 프로젝트 진행해보는 게 언제나 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라는 의미는 아니니까!
같은 조가 아니더라도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지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관계를 원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조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다같이 으쌰으쌰 할 수 있었던 같기도 하구!
삼백만번 째 말하는 것 같지만, 다들 너무 고마워요, 움쪽쪽💕
오늘은 아주그냥 멋진 날이기 때문에 우리 팀원들 칭찬감옥에 가둬보겠습니다.
제가 매일 "너무 고마워요", "여러분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우리 조가 제일 좋아요" 등등..
정말 많은 이야기를 이미 해버려서 이제는 별 감흥 없이 "에이~ 아니에요~" 하시겠지만,
저는 정말로 언제나 진심이었습니다.
제가 원래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먼저 보려 하는 경향이 없지 않지만,
그걸 제외하고도 여러분은 정말로 이번 프로젝트 주차동안 서로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존재였고,
적어도 저에게는 정말 사랑스러운, 항상 감사해도 아쉬운 존재였어요.
프로젝트 진행 방향성도, 속도도, 리서치도, 디자인도...
그 외에 무엇이든 열정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는 저였는데,
여러분은 언제나 팀장이라는 이유로 저를 믿어줬고, 끝까지 따라와줬잖아요.
다들 수많은 수정사항에 멘탈도 터지고, 후반엔 거의 매일 야작을 했는데도,
여러분은 저에게 한 마디의 진지한 불평을 하지 않았어요.
아무리 이게 팀프로젝트라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손내밀어 돕는 사람은
세상에 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에게는 여러분이 더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일부러 분위기를 여유롭게 해보려 장난도 많이 치고, 가볍게, 대충 시작하자는 말도 많이 했는데,
너무 빡빡하게 가봤자 멘탈 터지기밖에 더하겠냐는 저의 이기적인 생각도 있었어요.
최근에는 진짜 실무처럼, 단단하게 진행되는 걸 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여러분은 항상 제 스타일을 존중해줬고, 진짜 리더가 될 수 있게 보조하며 팔로우 해줬습니다.
이번 주차에서 저를 성장시킨 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도 분명 도움이 되었겠지만,
진짜 경험치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에게서 발견해낸 관심과 사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첫 날에 팀 노션 꾸밀 때, 목표 적었던 거 기억 하시나요?
서로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기!
사실 제가 여러분과 헤어지기 전까지 넘칠 정도로 해주고 싶었던 부분이었는데,
부끄럽게도 여러분이 저에게 준 관심과 사랑이 넘쳐 흘러서,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을 정도입니다.
누군가는 먼저 말을 걸어주고, 누군가는 조용히 수정해주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줘서
튜터님과 매니저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마 모든 조 통틀어서 저희 조 분위기가 가장 좋았다고 확신합니다.
배에서 내리는 낙오자 없기!
아직 배에서 내리신 분 없죠? ㅎㅎ
다음주면 조가 바뀌겠지만, 우린 이미 한 배를 타고 여행 중이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우리 또 대화해요.
칭찬하고, 함께 고민하고, 다른 조에 가서도 여러분이 가진 아름다운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세요.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돼요. 여러분이 저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이 따뜻했다면,
여러분이 이유 없이 용기내어 건넨 관심과 사랑도 그분들을 녹여버릴 정도로 따뜻할테니까요.
횡설수설 어벙벙하게 말하는 게 버릇인지라 어찌저찌 말했는데,
결론은 여러분과 함께해서 제가 너무 행복했다는 거에요!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나람님, 윤지님, 현빈님, 유나님.
( 이러고 다음 조에서 만나면 짱 뻘쭘할까봐 갑자기 걱정되네요, 어쩌죠? ˋ( ° ▽、° ) )